극단적인 영화들을 좋아한다는 그 커뮤니티... 얘깁니다만.


대충 요약하자면 그 커뮤니티와 연계한 단독 시사회를 열어주냐 안 열어주냐를 기준으로 후기 내용을 결정하는 것 아니냐... 는 의혹 제기로 시작해서 그동안 영화 배급사들로부터 뒷돈을 받아온 거 아니냐 등등 '의혹' 들이 터지고.


운영진이 불성실한 해명을 걸고서 의혹 제기 유저들을 강퇴 러시로 제압 시도하다가 더 큰 반발을 부르고.


분위기가 안 좋아지니 그동안 묵인됐던 불만들, 의문들이 팡팡 터지면서 자진 탈퇴 러시가 벌어지고 있나 봅니다.



뭐 평소에도 검색하다 그곳 게시물이 걸리면 들어가서 보는 정도... 로만 알던 커뮤니티라 다른 건 잘 모르겠고.


뭔가 맘에 안 들면 운영진이 특별한 기준 없이 강퇴시키던 건 예전 페미니즘 사태(...) 때도 똑같았던 것 같은데.

유독 이번에 활활 타오르는 게 좀 웃기기도 하고.



어쨌거나 이제 얼마 안 남은 대형 영화 커뮤니티이고, 또 호러 영화들로 시작한 커뮤니티였다는 것 때문에 사실 좀 아쉽습니다만.

뭐 어쩔 수 없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0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9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41
121195 후쿠야마 마사하루씨의 "아시아"진출, 일본인들의 아시아관 (살짝 12-15금) [23] loving_rabbit 2011.02.25 5161
121194 그래서.. 앞으로 대공황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8] 도야지 2010.09.24 5161
121193 연예인들은 친해지면 이러고 노나요? [8] 아.도.나이 2010.07.16 5161
121192 타블로인지 타블로 배틀 온라인인지 티아블로 쓰리인지....; [30] 01410 2010.08.05 5161
121191 근래 접한 가장 쇼킹한 열애설 [10] 닥터슬럼프 2015.04.10 5160
121190 그냥 돈 이야기. [26] 라곱순 2013.06.11 5160
121189 이승환이 입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 디자인 티셔츠 [8] 냉각된가을 2013.05.19 5160
121188 개인적으로 엄청 쇼킹한 뉴스.......... [8] 시민1 2013.04.08 5160
121187 삼일절 비행기를 탔는데, 옆에 일본인이.... [10] 유상유념 2013.03.03 5160
121186 [바낭] ″문재인의 국민이 돼 대한민국에 살고 싶다″ 김기덕과 문재인, 진중권 [20] 잠수광 2012.09.10 5160
121185 김혜수의 지난 10년 [15] 감자쥬스 2012.07.29 5160
121184 총수에 대한 지지철회를 철회합니다... [89] 도야지 2012.02.07 5160
121183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칸에서 퇴출당했답니다. [14] 교집합 2011.05.20 5160
121182 월요일 힐링캠프에 나왔던 이지아를 보고 [19] 모르나가 2014.08.12 5159
121181 바낭)일본 게이가 선호하는 지브리 케릭터 [16] 가끔영화 2013.09.16 5159
121180 베를린에서 한석규의 영어 대사 (스포일러 있음) [7] 당분간뇌빌 2013.02.03 5159
121179 역시 유니클로는 진리입니다. [4] 사람 2011.03.26 5159
121178 인셉션 잡담(스포일러 유) [9] 초록잎 2010.07.25 5159
121177 김자옥씨가... [14] 초록노을 2014.11.16 5158
121176 [바낭] 연말 아이돌 가요 특집 프로 잡담 [25] 로이배티 2013.01.02 51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