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0 16:51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도 유분수지....
왜 단순 조각난 아이디어의 차용도 표절이라는 인식을 못할까요?
'별그대'는 드라마의 큰 얼게를 참조한 정도가 아니라 설희의 기본적인 설정을 통째로 베낀게 사실인데....
http://media.daum.net/entertain/consol/1340/newsview?newsId=20140520161709494
2014.05.20 16:53
2014.05.20 17:05
2014.05.20 16:56
여러모로 이나라에서 살기 참 힘들어요
2014.05.20 16:56
2014.05.20 17:02
2014.05.20 17:04
2014.05.20 17:08
2014.05.20 17:00
2014.05.20 18:07
2014.05.20 18:23
2014.05.20 19:18
2014.05.20 19:17
저는 설희 팬이지만 사실 별그대 표절인지에 대해서는 좀 의구심이 들어요.
광해군 일기가 나왔다는 거 빼면 그다지...
저 진짜 강경옥 작가 팬이고 설희 팬으로 단행본까지 가지고 있는데 '감히 강샘을 건드려'하고 열받아서 별그대 봤다가 든 생각입니다.
특히나 바람의 나라, 태왕사신기 사례를 봐도 승소가 힘들 듯 해요.
2014.05.20 19:23
전 솔직히 설희 표절인지 전혀 모르겠던데요..
원래 뭐 보다가 어렴풋이 이거 어디서 본거 아냐 하고 전에 봤던거와의 연관성 같은거 잘 캐치한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인데.(오히려 너무 엮으려고 해서 듣는 사람들이 으웽? 하는 정도로요). 설희는 정말 모르겠어요.
시간여행자의 아내나 인현왕후의 남자 같은건 표절까지는 아니어도 별에서 온 그대 작가가 보고 참고한거 같다 이런 심증은 가지게 되던데. 설희는 정말 글쎄요...
이건 좀 딴 얘기인데,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가 혼자 소주 마시면서 윤재한테 같이 술마시지고 하는 씬에서의 대사는 모래시계 1편에서 태수 어머니가 태수에게 하는 대사나 대사톤이 똑같더군요.
2014.05.20 19:39
2014.05.20 19:46
아. 제가 전달을 잘못한거 같네요. 별에서 온 그대에서와 인남이 비슷한 면이 있다는 거였어요. 표절이나 뭐 그런걸 떠나서 느낌이 비슷하다는거요. ㅎㅎ
영화제 장면 같은거나, 뭐 여자 주인공이 상식이 부족하고 한자를 전혀 읽지 못하는 연예인이고 남자 주인공은 조선시대 선비..이런 설정같은거요..베끼거나 뭐 표절이다 이런 심각한 이야긴 절대 아니고요,
2014.05.20 20:02
2014.05.20 19:49
저도 1,2회 보자마자 표절이구나 확신했었어요. 핵심 설정과 얼개를 약간씩만 비틀어서 사용한 것일 뿐... 나중에 표절이 불거지니 드라마가 설희와 유사한 설정을 피해가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더라구요22222 힘든 싸움이겠지만 좋은 선례로 남기를 기대합니다.
2014.05.20 21:57
검찰은 무조건 힘있는 자의 편입니다. 지금은 일개 만화가보다 보통 방송국편을 많이 들어주죠. SM같은 경우 개인편 잘도 들어주던데 방송국 표절은 개인이 일방적으로 불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