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9 15:40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0249
진실은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거대한 스케일의 사기극인지, 약간의 과장이 섞여 부풀려진 정도인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진실인데 질투와 시기 때문이라든지 해서 깎아내려지거나 오해받는 건지..는 고려 대상에 없음..음?;;)
만약 거짓이라고 밝혀져도 참 황당할 따름입니다. 스케일이 너무 크단 말이죠. 이걸 안 걸릴 수 있다고 믿었단 말인가? 동기는 무엇인가? 이런 생각만 드는 사안입니다.
2015.06.09 16:23
2015.06.09 16:57
2015.06.09 17:16
동시에 입학한다는건 정말 이상한 이야기네요. -_-;;
한 학생이 두 학교를 다닌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이해도 안되구요.(학생에게도 두 학교에게도요)
조만간 사실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기를 기대해봐야겠네요.
2015.06.09 19:03
2015.06.09 19:03
아버지가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이었고 LA중앙일보 쪽에서 기사가 최초로 나오기 시작한 거 보면 뭔가 있기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싱턴 사는 학부모들 수다방 비슷한 http://www.dcurbanmom.com/jforum/posts/list/476545.page 에도 이 이야기로 엄청 말이 많네요.
2015.06.09 19:10
2015.06.09 19:15
양치기 소녀일수도 있는건가요.
2015.06.09 19:56
소녀 혼자 양을 치기는 힘듭니다
2015.06.09 20:58
해외 들먹이면서 학력, 경력 뻥카 치는 경우를 실제로도 몇 번 봤는데, 보도 탈 정도로 알려진 걸 보면 대대적인 사기극 다름 없네요. 참 이상한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과 같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아요.
2015.06.09 23:06
상식적으로 주커버그가 왜 수학문제 잘 푸는 고딩한테 관심을?
2015.06.10 03:07
전 이런게 주요언론사에서 다룰 뉴스가치가 있다는게 더 신기해요. 진실이든 사기극이든
7080도 아니고.... 촙스럽고 후지다는 생각만 듭니다.
2015.06.10 07:33
일단 사실여부는 모르겠고, 저는 미국의 명문 대학합격한게 왜 기사가 되는지 부터가 이상하긴 했어요.
더구나 부모측의 주장이 거의 다 사실이라 해도 기사화될만큼 드문일도 특별한 경우도 아닐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