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0.07.31 17:27

DJUNA 조회 수:3003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저 꽃다발인가 하는 프로그램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왜 방송하는 사람들은 걸그룹하는 어린애들을 아줌마, 아저씨 앞에 놓고 바치고 싶어할까요.


2.

지금 마지막 챕터를 쓰는 중. 어차피 내일은 일요일이니 내일까지 퇴고를 해도 뭐랄 사람은 없을 것이라 멋대로 추정. 아, 이 막판에 주인공들만 빼고 다 죽여버리는 결말은 고쳐야 하나. 너무 자주 써먹었어요. 하지만 상황을 보니 이 사람들, 아니 개들이 살아남으면 그게 더 억지 같을 것 같단 말이죠. 


3.

라스트 에어벤더 하면 보실 거예요? 어차피 전 그냥 시사회를 보겠지만. 요새는 시사회에서도 지금 막 텔레비전에서 한 한국어 나레이터 더빙판을 틀더군요.


4.

그래도 억지로 쓰면 집에서도 작업이 되긴 해요. 하지만 진도가 안 나가죠. 진짜 안 나가요.


5.

구글에서 우주의 나이라고 치니까 또 한국창조과학회의 사이트가 가장 먼저 걸리네요. 얘들 뭐예요? 다음에서 검색하니 이번엔 우주의 나이에 대해 크리스찬 과학자가 고민어쩌구 하는 내용이 가장 먼저 나오고. 정말 사람 욕 나오게 해.


6.

제가 이전처럼 기독교 문화에 조금 관대했으면 편할 거라는 생각을 해요. 전 이전처럼 가톨릭 문학을 즐겁게 읽지 못하는데, 인생의 한 부분이 떨어져나간 느낌이에요. 그래도 음악은 듣고 그림은 보지만. 하긴 도킨스 선생도 마태 수난곡은 듣습니다. 하지만 도킨스 선생은 제가 짜증나서 안 읽는 창조론 책도 많이 읽죠. 


7. 

설명 생략.


8.

내일 ebs에서 뜨거운 것이 좋아와 하녀를 해요. 뜨거운 것이 좋아는 당연히 HD이고... 하녀도 HD겠죠?

9.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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