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은 정말 보기가 편해졌네요.
강호동의 공백이 나머지 출연자들에게는 오히려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수근과 이승기 둘다 리더기질이 있는데 기량이 만개하고 있어요.
그동안 강호동이라는 커다란 나무가 어린나무에게 그늘이 됐다는거겠죠.
마치 조인성 2군되자 투수들 성적 좋아지는 느낌.
무한도전은 유재석이 빠지면 오합지졸이 되는데 말이죠.
유재석은 박경완스럽네요. 그와 함께하면 B급 C급도 A급이 됩니다.

황금어장은 라디오스타 분량이 늘어서 좋네요.
그리고 무릎팍도사는 그걸 대체할 좋은 유명인인터뷰 프로그램 -승승장구나 힐링캠프-가 있어서
없어진게 별로 아쉽지 않습니다.
특히 힐링캠프의 조합이 의외로 높은 세련된 완성도를 보이는데 비하면
무릎팍은 한수아래의 투박한 후짐이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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