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고 있어요.

변신처럼 보일만큼 멋진 몸매를 갖추려면 한참 멀었습니다만,일단 중간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옆구리살 제거!!

 

체지방률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는데,어쨌든 물컹했던 살들이 전체적으로 단단해졌어요.

여전히 앉으면 접히는 뱃살이 많긴한데,서있을땐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옷을 입으면 꽤 근육질처럼 느껴져요.옷위로 만져봐도 불룩불룩 단단해서 그렇고요.그러나 실제 벗고 보면 많이 별로죠.^^:

 

체중의 변화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두달이 넘어가는데, 3kg정도 빠졌거든요.원래가 키와 비교해서 보통체중이었으니 그냥 비율에 맞춰가는것 같아요.

 

단지 걱정인건,앉을때 접히고,손가득 만져지는 지방질 때문인데요.이게 점점 단단해져가는것 같아서요..특별히 빠지는 느낌은 없는데,그냥 단단해지는것 같아요...

뭐 그런 속설이 있잖아요.살을 안빼고 근력운동을 하면 그 살들이 다 근육으로 변해서 몸매가 이상한 상태로 근육질만 된다는...

배가 아직 아름답지 못한데,이 체형 그대로 정말 근육질이 될까봐 걱정 됩니다.ㅜ.ㅜ

최근엔 단백지 보충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영향이 있는건지..

 

유산소운동도 매일 병행해주고 있어요..식사도 조절하고 있고요..그다지 어려운건 없는데,제일 힘든건,변화가 눈에 드라마틱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것.

처음엔 옷을 벗고 거울에 섰을때 불룩 항아리처럼 튀어나온 옆구리살에 좌절했다가,운동을 시작하고 얼마뒤에 섰더니 갑자기 일자로 느껴지더라.

일자지만 제자리 뛰기를 해보니 뱃살이 출렁대면서 상하운동을 해서 아직 멀었구나.싶었는데 또 얼마뒤에 확인해보니 출렁대는 살이 많이줄은것 같더라.는식으로 그냥 어느날 문득 느껴지는 더딘 진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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