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권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한방에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BBK 사건, 저축은행 부도 사태는 물론 인천 공항 엠비 가족 매입 추진에 5대강 6m의 비밀에 이르기까지

각하의 하해와 같은 은혜가 꼼꼼하게 미치지 않은 곳이 없네요.

한 나라를 사익 추구를 위한 수익 모델로 삼고 있다니 이거 평범한 상식인으로서 상상이나 했던 일인가요?

 

다음 대선때 심판해주리라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근데 정봉주 17대 전의원인가요?

다음 총선에서 재선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자기 피알이 너무 심해요.

주진우 기자의 장자연 사건 리포트 직후 모두들 숙연한 분위기인데 그때마저 자기 자랑 작렬할 때는 정말 살의까지...;;

주요 이슈로 다룰 사안들이 산적해있는데 결국 자기 자랑으로 귀결되는 쓸데없는 잡담으로 시간 다 까먹더라고요.

자기 입으로 자랑하지 않더라도 12회때의 활약만큼만 내실있는 활동을 해주면 저절로 이름값이 오를텐데....

 

하여간, 김어준 총수에게는 1mg의 관심도 없던 저같은 사람까지 방송을 기다리다가 찾아듣게 만든, 이후 김어준 총수의 책은 물론

인터넷에서 관련 인터뷰까지 찾아 읽어보게 만든 흡인력 대단한 방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뉴욕타임스까지 포함, 김용민 전 한양대교수가 제일 호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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