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하러요..

퇴사한지 정말 거의 1달만에-_-; 귀차니즘이 병이라구요 정말 심한병;

노선을 검색해서 버스타고갔는데 성남이 참 넓다는걸 다시 한번 실감했습죠; 도촌동은 어디란말인가..

 

절차 자체는 매우 간단하더군요 그냥 신분증만 주면 알아서 조회해보고 'XXX XXX(회사명) 맞으시죠?' 등의 간단한 질문 몇개 하고 서류 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서류 작성하는 것에 있어서 2시간 정도의 교육을 한다는데..

매일 오후 3시에 한대요 근데 제가 도착한게 3시 30분 정도여서-_-;; 타이밍도 참.... 원래는 오전에 일어나서 서둘러 집에서 나오려고 했는데 뭐 제가 그런 계획을 지키겠습니까.;;;

(게으름병 걸렸는데..)

 

그래서 날밝으면 오늘 다시 가야됩니다 흑.. 그래도 뭐 이제 '아~ 실업급여 빨리 신청하러 가야되는데 ㅠㅠ' 하며 마음의 짐 하나 있던걸 내려놓을 참인지라.. 좋네요

공복상태여서 주변 상가를 돌아보다가 오니기리&규동 집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맛은 걍 그냥저냥.. 최근엔 '와 진짜 맛있다!' 하고 먹은게 별로 없네요

 

오늘은 교육받고 야탑CGV가서 에브리바디올라잇(디지털상영) 볼거에요.

센터랑 가깝고 버스도 자주 있더라구요. 영화는 꽤 자주 보는 편인데 항상 설레이네요

걍 데이트용 혹은 킬링타임용이 아니라.. 보고싶은걸 손꼽아 기대하면서 봐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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