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다 준비된 상태에서 말하고 싶었다"고 담담히 속내를 밝힌 유인나는 "일단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에 지현우의 마음을 알게됐다"며 "하지만 아무래도 극 중 역할에 몰입하다 보면 마음이 헷갈릴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건 정말 싫었다. 나는 나 나름대로 내가 지금 연애를 할 땐가 싶었다"고 말했다.

위에 조금 인용한 기사

조금 더 자세히 받아적기 한 기사


촬영 중 이미 알고는 있었군요. 공개 고백으로 몰아붙인 형태가 되지 않았나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테지만, 연애란 게 어느 쪽이든 약간 도를 지나쳐야 겨우 시작될 때도 있으니까요. 
두 사람만이 알겠죠. 유인나씬 생각이 깊은 것 같은데, 마음 속에서 참으로 여러 생각이 오갔을 것 같아요. 하여간 축하해요. 데이트 사진 귀엽더군요. 

그나저나 고백하는 길에도 기자가 따라붙다니. 기분이 어땠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82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9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53
122154 일본어는 다나카처럼! - <교섭>, <유령>의 외국어 연기 [5] 스누피커피 2023.01.21 605
122153 하드디스크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4] catgotmy 2023.01.21 259
122152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첫화 간단 소감 [5] theforce 2023.01.21 457
122151 축구 ㅡ 미남도 실언을 하는군요 daviddain 2023.01.21 269
122150 프레임드 #316 [6] Lunagazer 2023.01.21 95
122149 설날 연휴 전에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3.01.21 581
122148 [KBS1 독립영화관] 효자 [1] underground 2023.01.20 227
122147 프레임드 #315 [4] Lunagazer 2023.01.20 113
122146 [왓챠바낭] 듣보 호러 무비 둘, '레드 주식회사', '게임 오브 데스' 잡담 [2] 로이배티 2023.01.20 273
122145 이석증이 왔었는데 catgotmy 2023.01.20 302
122144 배우 윤정희님이 영면하셨습니다. [7] 스위트블랙 2023.01.20 686
122143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1] 물휴지 2023.01.20 136
122142 [영화바낭] 제목대로 기기묘묘했던 '기기묘묘' 잡담 [2] 로이배티 2023.01.19 417
122141 프레임드 #314 [4] Lunagazer 2023.01.19 112
122140 "손빠에 부들부들"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그의 잠재적 동료가 될 선수 [3] daviddain 2023.01.19 531
122139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3] 왜냐하면 2023.01.19 684
122138 양력 음력 복잡하네요 가끔영화 2023.01.19 220
122137 [왓챠바낭] 좀 이상한 아포칼립스, '학교는 끝났다'를 봤어요 [2] 로이배티 2023.01.18 423
122136 프레임드 #313 [4] Lunagazer 2023.01.18 110
122135 국정원이 직접 노조 압수수색? [5] soboo 2023.01.18 83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