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118215712640

스마트폰이라 링크는 안 돼요

요약
-평택지역 사진대회에서 입상한 사진사가 있었어요
-여중생 손님이 사진찍을 때 자세 고쳐주는 척 하면서 하의를 완전탈의(!!)하고 손님 옆에서 사진을 찍음. 카메라는 미리 타이머를 맞춰놓았다는군요
-일년동안 이런 식으로 사진, 동영상을 120여편 제작. 여중생들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돌아보기가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어요.
-그러다 경찰, 검찰에 딱 걸림. 그런데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어서 조사만 받고 풀려남. (.......;;)
-여기서 반전1.
-검찰 조사 중 이 사진사는 죽겠다며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20대 남녀 두명과 (사진사가 개인적으로 꼬신 듯한) 10대 소녀를 데리고 펜션에서 자살시도를 합니다
-그런데 10대 소녀만 죽고 사진사를 포함한 세명은 도망!!!
-법원에서 자살 방조죄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음. (뭐?!!)
-여기서 반전2
-여러 증언과 전문가 의견으론 사진사는 애초에 자살할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임. 목적은 사망한 16살 소녀였던 듯(!!)

이 이야기의 가장 무서운 부분은 저 사진사가 아무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대요.
저 사진사는 자신과 부모가 가장 큰 피해자라면서 경찰,검찰,방송사에서 자꾸 이런 식으로 괴롭히면 자기는 자살할지도 모르겠다고 엄포를 놓는군요. 그리고 그럴 것 같아요. 분명 다시 한번 자살사이트에서 10대소녀를 물색하여 아이만 죽게하고 자기는 빠져나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처벌받지 않는 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방송을 보고나니 평택시와 인근 도시에 전단지라도 붙이고 싶어집니다. 인근에 이런 괴물이 살고 있으니 아이나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는 조심하세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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