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0 19:05
오늘 노래자랑에서
양봉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몸에 벌을 잔뜩 붙이고 노래를 불렀는데요.
그 장면만 보면 와- 대단하네 정도인데 그 후가 압권이더군요.
다음 출연자들, 초대가수들 전부
앞선 분이 남기고 간 벌들 사이에서 노래를 불러서
이게 뭐야 ㅋㅂㅋ 앜ㅋㅋ 무섭긔...
이러고 있었는데 음? 나만 이상하게 생각한 건가해서 포탈 사이트 보니까
기사 하나 떳네요 ㄷㄷ
저는 심각하게 안 봤는데 기사랑 덧글 상당 수가 심각함...
근데 이런 벌도 위험한가요? 위험하면 웃은 거 반성해야겠어요..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ntertain/starphoto/view.html?photoid=4362&newsid=20100620144209178&cp=joynews24&t__nil_news=img&nil_id=1
잠깐 채널 돌릴때 초청 여가수가 노래 부르고 있는걸 봤는데 아니 왠 벌레가 저리 많아, 무슨 동네길래.. 이랬는데
벌떼더군요. 벌 삼켰다가 목구멍 쏘여서 질식사하는 사례도 있는데, 벌떼가 왱왱대도 그냥 방치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