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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고 쨍쨍한 날이네요.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제 옆자리 앉은 여자와 그 앞에 서 있는 남자의 스킨쉽 말입니다.
학생 같았어요.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던데 처음에 제 눈에 띈건 여자가 앞에 서 있는 남자의 허벅지에 손을 몇번 갖다 대더군요.
그리고 나선 계속 서로 밀착해서 양손을 잡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내릴때까지 계속적으로 스킨쉽을 하고 남자가 자리 않고나선 어깨에 팔을 두르기 시작하데요.
제가 먼저 내려서 뒷 상황은 모르겠어요. 대체적으로 같은 칸에 타고 있던 분들은 시선을 외면하는 분위기 였구요.
한마디 해 주고 싶었어요. 참 해주고 싶은 말이 여러가지지만 그냥 내렸어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이런 사람들의 다양한 장소에서의 애정행위의 범위는 어느정도까지인지 참 궁금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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