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신 처리법. 수분해장 외

2010.07.08 23:47

philtrum 조회 수:3493

오늘자 기사 '시신 녹여서 하수구로?' 유럽 新장례법 논란'를 보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화장, 매장 이외에도 다양한 시신 처리법이 있네요



'시신 녹여서 하수구로?' 유럽 新장례법 논란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view.html?cateid=1044&newsid=20100708083347033&p=nocut

벨기에 플랑드르 장의사 협회에서 화학적으로 시신을 용해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주장을 하고 나서면서 유럽 위원회가 이 용해액을 하수처리시스템으로 보내도 안전한지 검토 중

'시신을 물, 소금 등과 함께 컨테이너에 넣고 2시간정도 압력을 가하면 무기물과 액체만 남는다'




불로 태운다고? 난 물로 분해시켜 줘! 제3세대 친환경 장법 '수분해장(水分解葬)'

출처 : 불로 태운다고? 난 물로 분해시켜 줘!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69861


이미 알려진 스웨덴의 빙장(Freeze-Dried Burial) 외에도 오스트리아에서는 극초단파와 냉동건조기술을 이용한 크리오메이션(Cryomation)이 개발돼 2015년 실용화될 예정이다. 또 영국에서는 물을 이용한 레조메이션(RESOMATION, 水分解葬)이 개발, 현재 미국에 시범설치되어 사용되고 있다.

 

수분해장에는 '레조메이터(Resomator)'라는 고가(30만파운드)의 첨단장비를 사용하는데, 1회 사용비는 화장비용과 비슷한 300파운드(57만원)가 소요된다고 한다(영국에서는 화장할 때 배출되는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각 화장장에 25만 파운드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최신범죄소설의 소재로 종종 등장할 듯.


관련 자료 링크 아시는분 댓글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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