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많이 하는 성형.jpg

우리나라에서 흥하는 성형 중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게 턱 없애는 성형이에요. 양악인가 그거요. 위험하고 발음도 안좋아지고 결정적으로 너무 못생겨지는 데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3호선 갈아타는 데 붙어있는 광고, 그 양악해서 "예뻐진" 티비출연자 얼굴도 이전 모습이 더 낫습니다. 사진을 그렇게 찍어서 그렇지 움직이는 실제 모습을 보면 양악후 모습 너무 이상하다라고요.

대체 턱라인 없애는 게 왜 유행인지.. 다른 얼굴부위는 다 서양인 얼굴과 비슷하게 바꾸잖아요. 눈 쌍꺼풀, 코 높임, 이마 돌출 등등.. 근데 왜 턱만 기준이 따로노냐는

헐 밑에서 세번째 분 재클린 케네디처럼 변했어요 ㄷㄷ

책에는 머리털 뽑아서 어려 보이게 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많이는 안 하는가 보네요.

수술이 아닌가?

여긴 깎고 저긴 넣고.

왠지 깍는 것 보다, 넣는게 더 안전할 거 같네요. 문제 생기면 다시 빼도 되고...

1번은 최근에 알게된 건데 저건 좀 할만 해 보이더군요. 간단하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몇 안 되는 수술(시술?)인 듯 해요.

1번 진짜 효과 좋네요.

몽골리안의 광대뼈와 서양인이 선호하는 광대뼈는 좀 달라요. 저 사진에 나오듯 광대뼈가 옆으로 튀어나온게 아니라 앞으로 튀어나왔죠.

그래서 이병헌이 통하나봐요.

저도 무턱수술 하고 싶었어요 ㅠㅠ 근데 무서워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