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 19:20
오늘 밤 11시 EBS2 과학다큐멘터리에서 <달의 미스터리, 신비한 빛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다큐를 방송하네요.
홈페이지에 미리보기가 올라와 있지 않아서 어떤 내용일지 잘 모르겠지만 달님의 아름다움의 비밀을 파헤치는 다큐인 것 같아요.
오늘 밤 12시 50분 EBS1에서는 다큐멘터리 <피의 연대기>를 방송하네요.
'여성의 몸과 생리에 관한 범시대적, 범세계적 탐구다큐'랍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 내용을 참고하시고...
http://home.ebs.co.kr/ebsmovie/board/57/10089554/view/10010215666?c.page=1&hmpMnuId=100&searchKeywordValue=0&bbsId=10089554&fileClsCd=ANY&searchKeywor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Value=0&
상영 시간 84분으로 되어 있으니 2시 15분쯤 끝나겠네요. ^^
관심 있으신 분, 같이 봐요.
아, 네이버 무료 영화선물에 <여중생A>, <빅 식>, <케이크메이커>, <B급 며느리>가 올라와 있네요.
https://series.naver.com/movie/freeMovieList.nhn
2019.01.29 21:10
2019.01.29 23:55
미치오 카쿠는 BBC 과학다큐나 EBS 과학다큐에서 몇 번 봐서 아는데 브라이언 그린은 얼굴은 어디선가 본 듯한데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네요. (흔한 얼굴인 건가.. ^^) 이 분이 진행한 과학 다큐가 있는지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2019.01.29 21:26
2019.01.30 00:04
듀게에서 <여중생A>에 대한 호평을 본 듯한 기억이 있어서 얼른 다운받아 놨는데
지금 다시 검색해 보니 영화가 아니라 웹툰에 대한 호평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orz
EBS1에서 [다큐 시네마]라는 걸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화요일 밤에 방송하는 것 같은데
왜 이런 오밤중에 방송하는지는 미스터리... 방송은 하되 아무도 보지 않기를 원하는 듯... ^^
2019.01.29 21:45
2019.01.30 00:13
<빅 식(The Big Sick)> 재미있어요. 2018년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였고 이런 저런 상도 많이 받았더군요.
metacritic 평론가 평점 86점에 imdb 관객 평점도 7.6점으로 상당히 높고... 시간 되시면 한 번 보세요.
지금 네이버 영화 들어가 보니 <케이크메이커>는 무료 선물받기가 끝났네요. (저야 다 받아놨습니다만...)
<피의 연대기> 재밌군요!! 전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꼭 보려고 해요.
2019.01.30 02:43
<달의 미스터리>와 <피의 연대기> 모두 재미있게 잘 봤어요.
달이 화산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건 좀 충격적이네요. 언젠가 화산 폭발하는 달님을 보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생리컵을 살 수가 있군요. 한 번 써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겠어요. ^^
2019.01.30 10:09
오! 감사해요. b급 며느리랑 피의 연대기 평소 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2019.01.30 10:42
<B급 며느리>는 네이버 영화선물에 있는데 <피의 연대기>는 없어서 찾아보니
옥수수에서 무료로 볼 수 있네요.
https://www.oksusu.com/v/%7B939F6D46-1C45-11E8-B08B-C7751FE09052%7D
<튼튼이의 모험>도 보고 싶었는데 이것도 무료로 올라와 있고..
https://www.oksusu.com/v/%7B93C796B2-7F67-11E8-B712-97970028D4AA%7D
2019.02.01 18:07
피의 연대기 저도 재밌게 봤어요. 풀어내는 방식이 감각적이더라구요.
2019.02.01 23:04
저도 옛날 사람인지 다큐에서 대놓고 피를 보여주니 처음엔 허억;;; 하면서 봤는데 한참 보다 보니
코피가 흘러서 옷에 묻으면 주위 사람들이 몸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데 왜 생리피가 흘러서 옷에
묻으면 몸 괜찮냐고 걱정해 주기는커녕 칠칠치 못한 여자로 흉을 보게 되었을까 의아해지더군요.
며칠 동안 몸에서 피가 흘러나갈 때 그 사람의 몸의 상태가 좋을 리가 없는데 말이죠.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여성의 생리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이런 다큐를 보면서 제 자신도
여성의 생리혈을 더러운 것, 숨겨야 할 것으로 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신선하고 재밌는 다큐였어요. ^^
우주 다큐를 자주 보는데 유튜브에 그동안이 다 있어 미치오 카쿠나 브라이언 그린 다큐를 다운 받아 볼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