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다치 미츠루 쇼트프로그램 1,2,3을 보면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의 단편들을 모은건데


캐릭터가 생긴 게 같아요


마츠다 세이코 같이 생긴 캐릭터가 2000년대까지 나오는 거죠


그때 일본이 잘나갔으니까 보고있으면 좋아요 남의 나라 잘 나가는 거긴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도 상실의 시대로 빵 떴고


같은 시기를 다뤘고


아다치 미츠루처럼 캐릭터 돌려막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1q84의 덴고도 비슷한 캐릭터 같아요


이제 그런걸 계속 써먹기에는 시대가 끝났는지도 모르겠어요



새로 잘 나가는 현실을 원하지


과거 파먹고 사는 건 너무 오래한 것 같습니다


30년 넘게 해먹었잖아요


한 세대가 지나갔으니 끝날 때도 됐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5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4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90
124886 저도 봤습니다. 넷플 - 이두나! - 약간 스포 [5] theforce 2023.12.02 357
124885 하루키 신작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 - 이동진 해설영상 상수 2023.12.02 215
124884 서울독립영화제 2일차 - 그 여름날의 거짓말(스포있음, 스포는 결말까지 하얀색처리) 상수 2023.12.01 162
124883 프레임드 #630 [5] Lunagazer 2023.12.01 78
124882 손꾸락 사태 관련해서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내홍이 벌어짐 [8] ND 2023.12.01 832
124881 도시남녀의 사랑법 (2020) catgotmy 2023.12.01 175
124880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3.12.01 449
124879 MT 32 잡담 [4] 돌도끼 2023.12.01 154
124878 자승 스님 관련 뉴스를 보다, 스트레스 내성이 강한 [2] 가끔영화 2023.12.01 377
124877 ENFJ에 대해 catgotmy 2023.12.01 155
124876 조지 밀러, 안야 테일러 조이 주연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차 예고편 [5] 상수 2023.12.01 401
124875 2023 New York Film Critics Circle Awards 조성용 2023.12.01 161
124874 Frances Sternhagen 1930-2023 R.I.P. 조성용 2023.12.01 86
124873 [바낭] 요즘 OTT들 잡담 [17] 로이배티 2023.11.30 690
124872 벽력십걸 돌도끼 2023.11.30 137
124871 프레임드 #629 [2] Lunagazer 2023.11.30 76
124870 손가락 관련 [2] DAIN 2023.11.30 435
124869 [인생의 베일] [2] thoma 2023.11.30 152
124868 몸값 (2022) catgotmy 2023.11.30 182
12486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명단/12.3.일 19시 엠스플 daviddain 2023.11.30 12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