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 번 들어보시죠~

 

 

드, 들으셨나요?  '나갈래~' '나갈래~' 하고 말하는 고양이님ㅠㅠㅠㅠㅠ

이게 오늘 재밌는 영상으로 돌아다닌 것 같은데, 저는 막 보는 내내 안타까움이 치솟고

애가 나가고 싶다는 데 '대체 뭐라는 거야, 어, 그래 그래 굳걸 굳걸' 하고 있는 미쿡분이 답답하고

대체 저 고양이는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내는 것일까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뭐... 그냥 사실은 고양이만의 언어였겠죠..(..)

 

유튜브 댓글이 궁금해서 가보니, 한국인들은 '나갈래'라고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어떤 댓글들은 어느 나라인지 아마도 종교적인 뜻을 지닌 단어인 듯한 'Naghai'라고 말하고 있다고 감격;;해 하는데,

굳이 따진다면 정황상 '나갈래'가 더 설득력 있지 않습니까??

저 절박한 음성, 뒤로 갈수록 고조되는 외침을 들어보시라고요ㅠㅠㅠㅠㅠ

 

근데, 고양이들도 꼭 목욕을 시켜줘야 하나요? 자기가 털 핥아서 알아서 관리하는 거 아니었나..

언젠가는 꼭 집사가 되고 싶은, 아직 한 번도 고양이와 살아본 적이 없는 1人의 질문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24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31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588
60 이제 미스코리아는 지나가는 미인 골라보기 대회죠 [3] 가끔영화 2011.08.04 2387
59 만추 봤어요 [8] 원구 2011.02.20 2362
58 매력있는 두사람 [4] 가끔영화 2011.05.27 2346
57 한국계가 완전히 소수가 된 한국근대사강좌, 짤방은 음식 [2] Q 2012.11.09 2345
56 (디아블로3)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Feat 김광진). 매우 긴글 조심! [2] chobo 2012.08.27 2305
55 [잡담] 4분기 일드 꿀맛 보시는 분? miho 2011.12.08 2278
54 반대로 한국 남성이 성평등적 태도를 갖게 되는 건 무엇 덕분일까요? [14] 13인의아해 2011.07.13 2277
53 부산영화제 어제 <악인> GV [4] 진달래타이머 2010.10.12 2269
52 저는 이란이 이길 것 같아요. [7] 푸른새벽 2011.01.23 2269
51 (바낭) 엽문을 보며 [1] 白首狂夫 2010.09.22 2265
50 영화 설국열차의 스페셜 애니메이션 [3] 알리바이 2013.07.20 2233
49 [INFOGRAPHIC] 한국의 가사분담에 대한 인식과 실태 [4] JKewell 2013.06.30 2232
48 세계에서 가장 자연환경이 좋은 지역 꼽아볼까요? [11] 불별 2011.06.16 2216
47 노키즈 존과 사회 결벽증에 대한 개인적 생각 [6] 쥬디 2014.07.30 2211
46 밴쿠버에 가을이 왔네요~ [6] 남자간호사 2010.10.31 2175
45 오늘 장을 보다가 체험하게된 중국인민들의 일본사태에 관련한 설레발 [4] soboo 2011.03.19 2167
44 [바낭] 인피니트 '추격자' 노래 가사를 듣다 보면 [1] 로이배티 2012.05.17 2163
43 김무성,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건전한 사고를 가진, 잘 해보겠다는 국민, 기업을 보호해주지 않으면 누가 해주냐” [7] JKewell 2013.09.25 2136
42 '소녀시대' 노래들에 대한 나의 반응을 시기별로... [4] S.S.S. 2011.10.19 2074
41 우폭 어그로 칼럼甲 구로다 [10] nomppi 2012.06.03 206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