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3 15:21
솔직히 저도 패션감각은 없는 편입니다만
요즘 로드샵과 인터넷 쇼핑몰과 길거리에서 자주 눈에 띄는 패션 중에서 제일 이해 안 가는(예쁘지 않아 보이고, 몇 년 후에 그걸 입은 내 모습을 떠올리며 자다가 하이킥할 것 같은) 옷이 있어요.
첫번째는 앞에는 미니에 가깝고 뒤에는 롱스커트인, 이른바 언발 롱드레스예요.
두번째는 티셔츠이거나 원피스인데 양쪽 어깨에 크거나 작게 구멍이 뚫려 있어요.
이 두 가지는 아무리 키 크고 몸매 예쁜 여자가 입어도 안 예뻐요. 옷이 후져보인다고 할까.
길가다 보면 저 몸매를 가지고 왜 저런 옷을 입나 싶어요.
이해 안가는 패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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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다보면 각자 조금씩 뜨끔한 대목이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지금까지 한 서너 개 걸려들었네요.
정말 보는 눈이 다 다르군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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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피케셔츠 카라 올리는가"
그나저나 저 어깨에 구멍난 상의는 진짜 10초에 한번꼴로 보이는거 같더군요. 아줌마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