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듀나인까지는 아니지만 여성분들 속옷착용에...대해서

2012.08.14 16:27

씁쓸익명 조회 수:5573

이제는 선선해 져서 살만합니다만

올 여름 너무 덥다보니 윗 속옷을 집에서는 안입고..........-_-

(물론 민소매나시랑...반발티를 입기는 했지만)지냇어요

가끔 잘때 안 입고 자는 분들 많다고는 알고 잇었는데 저는 속옷을 좀 과하게 다 입고 자는 편이라

몇겹씩도 입은 적이 있는데

올 여름은 날씨가 덥다보니 안 입고 지냇습니다...

그런데 정말 편해요 ㅠㅠㅠ진짜

근데 살짝 걱정되는게...

아무래도 보조...기구까지는 아니지만 가슴을 받쳐주던 브래지어를 안하고 있으니...

쳐지겟구나...싶은 생각도 듭니다.

요즘 집에서 일을 처리하다보니 운동할때 빼고는 밖에 나가질 않고 여름 내내 집에서 지냈는데

(운동시엔 당연 착용)

정말 편하더라구요!!!와우!

쳐지지만 않으면;; 그냥 집에선 무조건 안하고 싶은데 ㅠㅠㅠㅠ

아무래도 모르겠어요;;

혹시 경험있으신분 계신가 해서요;;;

이 게시물을

빠삐용

2012.08.14 16:28

브래지어라면 잘때는 안 하는게 맞습니다.; 그건 서 있을 때를 기준으로 보정해주는 거니까요... 심장 압박 등의 이유로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하고요.
저는 집에선 거의 안 해요.

댓글
씁쓸익명

2012.08.14 16:30

빠삐용//거의 20시간은 안하고 잇다보니.........괜찮은건지...잘때는 필히 안하고 자야겟어요...확실히 편합니다!!!ㅠㅠ

댓글
justina

2012.08.14 17:11

24시간 브래지어를 하고 있으면 유방암 발병 확률이 더 높다는 논문도 있어요.

댓글
langray

2012.08.14 17:12

운동할 때 아니면 벗고 생활해도 처지는 것과 아무 관계 없대요.
브래지어 하고 있으면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도 있고
일단 벗고 입는 게 답답함 면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니까요.
가히 세계에서 가장 쓸모없는 발명품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브래지어.

댓글
Paul.

2012.08.14 17:15

전 거의 안 해요. 답답해숴./. 겨울옷같은 두꺼운거 입으면ㅋ 여름에 밖에 나갈땐 제가 '찌찌브라'라고 부르는...( ..) 니플브라를 애용합니다. 좀 비싼거 사면 접착도 오래 가고 좋아요!

댓글
heilner

2012.08.14 17:18

lnagray님 마지막 줄 초초초 동감!

댓글
패니

2012.08.14 17:24

처지는 건 브라 착용 여부와 관계가 없다는 말이 있어요. 사실인진 모르겠지만 마음의 평화를 위해 편하게 믿고 안 합니다. 그보단 구부정한 자세가 가슴 처지는 데 더 큰 영향을 줄 거예요.

댓글
zaru

2012.08.14 17:26

쳐질게 있어야 쳐지죠...

댓글
침엽수

2012.08.14 17:26

저도 집에선 일절 안 합니다.

댓글
토토랑

2012.08.14 17:40

저도 집에 있으면 무조건 벗습니다.

댓글
골칫덩이

2012.08.14 17:41

예전에 이와 관련된 실험을 한 다큐를 보았는데요!!!
노브래지어롵지냈던 쪽이 오히려 이상적으로 아름답다고 하는 가슴모양으로 바뀌었더랬습니다!!
브래지어를 하면 혈액순환도 잘 안되고 여러모로 안좋죠.

댓글
지지

2012.08.14 17:52

나갈 때 빼고는 무조건 안해왔고 안할거에요. 2X년간 경험상 쳐지지도 커지지도(!) 않습니다.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어... 털썩

댓글
꽃게랑백작

2012.08.14 18:01

저는 나갈때도 되도록 와이어없는.걸로해요 스포츠브라도 애용하고요

댓글
꽃띠여자

2012.08.14 18:03

네 절대 브래지어 안 했다고 쳐지고 그러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댓글
안녕구구

2012.08.14 18:13

저도 집에선 무조건 안해요..너무편해요ㅠㅠ

댓글
Jurie

2012.08.14 18:27

처질 정도로 크지가 않......................ㅋㅋ

댓글
아기새

2012.08.14 18:31

저도 집에가면 옷 갈아입으면서 바로 벗어던지고 실내복입을땐 착용안해요. 집에만 있는 날엔 당연히 전혀 안 하구요.
그래서 가끔 집이 아닌 곳에서 잘 때 그걸 어쩌지도 못하고 자는 게 젤 난감해요. 후크를 풀긴 하지만 그래도 몸에 걸쳐져 있는 것도 답답하거든요.
그리고 윗 분들 말씀처럼, 관련 다큐에서도 그거 안 한다고 쳐지는 일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댓글
레사

2012.08.14 18:40

저는 제작년부터 밖에 나갈 때도 여름엔 잘 난해요. 반찬고나 가리개로 살짝 그 부분만 가려줍니다. 세상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쳐지는 거에 대한 건 잘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댓글
수퍼소닉

2012.08.14 19:19

가슴이 좀 있는 분들은 있는게 좋지 않으신가요? 제가 B에서 C컵정도인데..; 조금만 빨리 걸어도 활동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ㅠ 너무 더워서 집에선 착용하지 않고 있기는 하는데 그만큼 조심조심 걷고요.

댓글
흐규흐규

2012.08.14 19:32

가슴이 크면 브라 없는 상황이 더 힘들긴 하죠. 가슴 아래로 땀도 차고. 운동으로 커버하는 것도 어느정도의 크기까지인 거 같고... 브라도 갑갑하긴 하고 그나마 스포츠 브라가 대안이긴 하지만 용도가 용도다 보니 착용시 모양이 이쁘지 않고...

댓글
知泉

2012.08.14 19:52

전 집들어오자마자 벗어던지고 나갈 때 마지막으로 하는편인데요
그렇게 했더니 가슴 컵도 커기고 가슴도 더 잘 모이고 형태도 이뻐졌습니다.
여름에 하고 다니려니까 죽겠어요ㅠㅠ

댓글
쏘맥

2012.08.14 19:52

예전에 이런 글이 있었죠.
http://djuna.cine21.com/xe/3701607#comment_3701627
쳐지는 건 중력의 영향이 제일 크고 방지하려면 운동이 최고라고 생각해욤

댓글
씁쓸익명

2012.08.14 19:56

어이쿠야 밖에 나갔다 온사이에...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군요
저는 가슴이 좀 큰편이라..........;;처음에는 안하는게 불편햇거든요 그런에 요즘은 안하는게 버릇이 되서 이게 편하긴 한데 올 여름 내내
거의 안하고 지냈더니 갑자기 걱정이 뙇!들더라구요;;
보통때도 거의 풀컵으로 된 브라를 착용해서인지...쳐지는거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걱정말라고 하시니 그럼 계속?

수퍼소닉//네 맞아요 처음엔 엄청 불편햇어요 사이즈도 그렇지만 일단 제가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운동할때나 청소하거나 움직임이 클때는 착용을 해요 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서 작업할때는 그냥 있었지만...ㅠㅠ

흐규흐규//스포츠브라를 착용해 본적이 없어요 사이즈가 없더라구요 제가 간 매장에는...
격한 움직임이 있을때는 가슴이 큰편이라 착용을 하는편인데 평상시에 너무 자주 안해서 이제 슬슬 걱정이 밀려오더라구요

댓글
꽃게랑백작

2012.08.14 20:16

#씁쓸익명:
업소크 브라인가? - 쇼크업소버 브라!입니다. 지금 찾아봤어요.

그건 외쿡산이라서 사이즈가 있을거예요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

스포츠브라라 편안하기도 하고

비싸도 성능은 아주 좋대요

댓글
씁쓸익명

2012.08.14 20:31

꽃백작//스포츠브라를 한번도 착용해 보지는 않았고 보기는 했는데 좀 답답해 보여요
착용경험이 잇으시다면 괜찮나요? 압박감도 잇을듯해서
선뜻 구매에 손이 안가더라구요^^;;

댓글
꽃게랑백작

2012.08.14 22:24

#씁쓸익명:
음 와이어보다는 전반적으로 무게가 분산되는 느낌이고, 가슴과 몸통 사이까지 잘 받쳐주는 기분이었어요.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스포츠브라라서 좀 답답하긴 하지만(일반브라보다는 편하죠) 운동할 때는 참 좋아요.
그런데 비싸서 평소때 막할 수는 없..어요...

댓글
침흘리는글루건

2012.08.14 20:51

다른건 몰라도 잘 땐 벗고 주무세요. 가슴이 크셔도 E컵이 넘어가지 않는 이상은 3/4컵도 괜찮으실텐데요. 소재는 여름용 메쉬소재나, 에어로쿨같은 소재로 바꾸시고요. 저는 운동할 때 얇은 브라 위에 스포츠용 니퍼라고 하나요? 쫄쫄이같은걸 입어요. 차라리 이렇게 입는게 뛸 때 덜 흔들리더라고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1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1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26
122399	[넷플릭스바낭] 퍼즐 미스테리 비슷한 영화 몇 편 본 김에 '글래스 어니언'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3.02.18	484
122398	[영화] 올빼미 [4]	문	2023.02.18	343
122397	[jtbc] 착한 서바이벌 ‘피크타임’ [3]	쏘맥	2023.02.18	254
122396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잘 봤어요. [4]	woxn3	2023.02.18	631
122395	프레임드 #344 [4]	Lunagazer	2023.02.18	94
122394	샘숭 갤럵시 23+ 후기 [8]	메피스토	2023.02.18	462
122393	[일상바낭]퇴사 결심한 금요일 밤이에요 [15]	쏘맥	2023.02.17	588
122392	[KBS1 독립영화관] 낫 아웃 [1]	underground	2023.02.17	189
122391	[디즈니플러스] 퍼즐 미스테리 코스프레쇼, '씨 하우 데이 런'을 봤어요 [8]	로이배티	2023.02.17	345
122390	오세훈이 못한 걸 가든파이브가 해냅니다. [6]	Lunagazer	2023.02.17	768
122389	슬램덩크에 대한 글을 읽고 (50세 중년 25세의 오빠를 기억하다) [11]	Kaffesaurus	2023.02.17	530
122388	프레임드 #343 [4]	Lunagazer	2023.02.17	82
122387	타임지 표지: 챗gpt	예상수	2023.02.17	494
122386	유튜브를 올려보고 [1]	예상수	2023.02.17	211
122385	주워듣는 얘기들 [10]	thoma	2023.02.17	530
122384	나는솔로에 나오는 가명들 [9]	첫눈	2023.02.17	1100
122383	프레임드 #342 [2]	Lunagazer	2023.02.16	113
122382	[영화바낭] 슬램덩크 냉담자의 냉담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잡담 [25]	로이배티	2023.02.16	1017
122381	검찰이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했네요 [9]	Sonny	2023.02.16	1125
122380	현빈 가족인가요 [2]	가끔영화	2023.02.16	552

첫 페이지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