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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제 인스톨 하고서는 뭔지 알수없는 인터페이스들 사이에서 이거 뭐지 하면서
처음 접해보는 화면인데 대충 막 하다보니까 직관적으로 감이옵디다.
아 역시 내 게임인생 28년은 잘못되지 않았어 라는 안도감이 듭니다.
매뉴얼따윈 개나줘버려라는 심정으로 매번 게임을 하다보니
일단 저는 뭘 고르는것도 모르고 일단 게임분위기나 알아볼까? 하는 마음으로 무조건 스타트
100턴쯤 되니까 대충 마을의 윤곽이 잡혀가더군요.
흠. 이제 알았다 그럼 다시 처음으로 가서 새로 해볼까? 하는 마음에 시계를 보니 아침 8시반;ㄷㄷㄷ
이게 타임워프구나.
안돼 자야해 라고 느끼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평소같으면 절대 다시 일어나지 못할 12시반에 눈을뜨고 그 눈뜬 사이에 머릿속에 누군가가
'일어나서 니 문명을 다시 만들어봐'라는 생각이 주입되고
4시간만에 기상
컴퓨터앞에 앉은거라죠.
아까 제 마지막 실종신고글에 누군가가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면서도 시간이 금방가는 게임이라는데
정말 동감합니다 그리고 한글화 패치 있나요? 저는 그냥 영어 대충 했는데 한글화가 있다면 더 잼나겠네요
그럼 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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