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브아걸), 솔로 티저 등장 (정성하 군이 참여했군요)

정성하군 프로네요

라디의 팬인데... 이번에 참여해서 메인스트림에서도 잘나가는 작곡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야밤에 라디 2집 다시 꺼내듣는데 좋네요.
소편성에 어울릴만한 멜로디를 잘 만드는 듯...
문제는 이 사람이 괜찮은 사운드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는 점, 그리고 본인이 그걸 표출하고 싶어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제 바람은 소품이나 에릭 베네 스타일의 발라드를 만들고 불러줬으면 하는 것인데, Mal Love 같은 곡으로 프로모션을 하다니요!
보컬도... 보이스 자체는 훌륭한데 테크닉적으로 안정된 보컬리스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교나 감정이 과잉되어 있어요.
조금만 욕심을 버린다면 더 훌륭한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왜 여기다 이런 얘길 쓰고 있나 모르겠네요. 아무도 관심없을 듯ㅠㅠ

Ra.D 팬층이 꽤 두텁더군요.. 아마도 나르샤 양도 Ra.D 팬이었던 듯..

라디의 이런 곡들은 흘러가지 않고 탁탁 잡아주며 (끊어가며?) 소편성을 분위기로 극복해가는데,
저렇게 피아노와 기타가 함께 가면 호흡 맞추느라 흘러갈 것 같고...

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ㅎㅎ Ra.D 좋죠 ㅎㅎ

피아노치시는 분이 라디인가요?

또 다른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