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9 08:44
새 집에 짐 정리를 겨우 끝내고 (CD, DVD, 책들 정리하는 데만 일주일이 꼬박 걸렸다는...쿨럭) 보스턴 지역에 새로 정착한 사람 답게 케이프 코드에 놀러갔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이미 몇 번 왔었다구). 여기는 Hyannis의 craigville beach 입니다. 케네디 가문 별장도 여기서 가깝죠.
해변이 워낙 한가하다 보니 라이프 가드 청년들도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하루종일 잡담을...;;
먹고 있던 비스킷을 끊임없이 노리고 있던 갈매기. 그러나 일단 주기 시작하면 떼거지로 몰려들어서 영화 [새]의 한 장면을 연출할 것이 분명한지라...
케이프 코드까지 와서 Provincetown에 안 올 수는 없는 것이죠. New England에서 New Port와 더불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운입니다.
그동안도 종종 놀러왔던 케이프 코드는 이제 운전으로 1-2시간 거리이니 앞으로 더 자주 오지 않을까 싶군요. 그러나 내일부터는 출근의 압박이...그흑.
그러고 보니 새 게시판에 처음 쓰는 글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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