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어쩌지...

2011.01.09 18:50

사람 조회 수:1776

갑자기 잘되도 고민인게 생겼는데

 

회사가 크게 분당하고 서울 구로쪽에 사업장이 있다 칩시다..

 

만약 잘되면 어디 사업장으로 가게될지 말을 안해줘서 아직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좀전에 아마도..95%이상은 구로쪽으로 가게될거같은 증거(?)를 발견해서..

 

중요한건 제가 분당에 산다는거죠.. 월세 계약은 1년 남았고 중요한건 전 분당에 사는것이 굉장히 만족스럽고 왠만하면 분당에서 쭉 살고싶은데...

 

구로면 출퇴근이 너무 멉니다.. 물론 (편도) 두시간 걸려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다는거 알고 있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 생활의 안락함을 중요시합니다;

 

하루죙일 길바닥에서,회사에서만 보내는건데 거의...

 

흠...사실 그래본적이 없는건 아니구요 전에 구로쪽에 살다가 분당으로 다닌적도 있습니다. 반대상황이었던건데 한 3개월정도 그렇게 다녔어요... 죽을거같고 그러진 않았지만 지금이 더 낫죠 가까우니까

 

하지만 제 상황에서 여길 들어가게되면 꽤나 좋은편에 속하고... 물론 다른 분당쪽 회사에도 이력서를 쓸건데...

 

 

 

1줄요약: 회사가 먼데 붙으면 가야되나? 출퇴근하느라 진이 다 빠질까봐 걱정이다

 

 

 

걍 다니기로 하면 이사를 가게될수도 있겠죠... 아우우우 귀찮은걸 워낙 싫어해서 대학교때도 3년 연속 같은방에서 살았었는뎈ㅋㅋ(다른 이유 없고 정말 귀찮아서 방은 진짜 구렸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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