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9 18:50
갑자기 잘되도 고민인게 생겼는데
회사가 크게 분당하고 서울 구로쪽에 사업장이 있다 칩시다..
만약 잘되면 어디 사업장으로 가게될지 말을 안해줘서 아직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좀전에 아마도..95%이상은 구로쪽으로 가게될거같은 증거(?)를 발견해서..
중요한건 제가 분당에 산다는거죠.. 월세 계약은 1년 남았고 중요한건 전 분당에 사는것이 굉장히 만족스럽고 왠만하면 분당에서 쭉 살고싶은데...
구로면 출퇴근이 너무 멉니다.. 물론 (편도) 두시간 걸려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다는거 알고 있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 생활의 안락함을 중요시합니다;
하루죙일 길바닥에서,회사에서만 보내는건데 거의...
흠...사실 그래본적이 없는건 아니구요 전에 구로쪽에 살다가 분당으로 다닌적도 있습니다. 반대상황이었던건데 한 3개월정도 그렇게 다녔어요... 죽을거같고 그러진 않았지만 지금이 더 낫죠 가까우니까
하지만 제 상황에서 여길 들어가게되면 꽤나 좋은편에 속하고... 물론 다른 분당쪽 회사에도 이력서를 쓸건데...
1줄요약: 회사가 먼데 붙으면 가야되나? 출퇴근하느라 진이 다 빠질까봐 걱정이다
걍 다니기로 하면 이사를 가게될수도 있겠죠... 아우우우 귀찮은걸 워낙 싫어해서 대학교때도 3년 연속 같은방에서 살았었는뎈ㅋㅋ(다른 이유 없고 정말 귀찮아서 방은 진짜 구렸음).... 흠...
2011.01.09 18:58
2011.01.09 19:02
2011.01.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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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에서 버스 8분 거리 회사가 힘들어서 그만둔 재택근무자인 제 의견은 무시하시고-_-;;
전 당시 몸 상태가 눈에 띄게 안좋아졌어요. 매일 여러 번 토하고 설4하고 한 번도 난 적 없던 여드름이 얼굴을 뒤덮기;; 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