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9 16:45
이 아름다웠던 배우는 어디로 갔습니까.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을 보다가 불현듯 히스레저가 그리워져서 게시해봅니다.
벌써 그가 떠난 지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2008년 1월이었죠. 아마.
사진속의 그는 짧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환하게 웃고 있네요.
제가 기억하기엔 브로크백 마운틴의 풍광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였어요.
어떤 두려움이 그를 죽음의 세계로 데려갔을까요.
정말 아름다운 것들은 그렇게 빨리 사라지고 마는 걸까요.
이제는 더이상 살아있는 이 배우의 연기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요..
2011.01.09 16:52
2011.01.09 16:56
2011.01.09 17:18
2011.01.09 17:55
2011.01.09 20:41
2011.01.11 13:5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30057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9054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9355 |
109599 | 데어 윌 비 블러드를 봤습니다 [7] | 샤유 | 2011.01.09 | 2328 |
109598 | 해리포터 7-1 봤습니다. 질문 (스포) [6] | Jade | 2011.01.09 | 2047 |
109597 | 고등어 [2] | 늦달 | 2011.01.09 | 1448 |
109596 | 이 영화 뭔가요? [11] | dimer | 2011.01.09 | 2694 |
109595 | 저 앞에 독일군과 한국군 글 보니 ② ― 독일 군가의 한국어 음운점화 [2] | 김원철 | 2011.01.09 | 1695 |
109594 | 무서운 토끼(클릭조심) [4] | 가끔영화 | 2011.01.09 | 4956 |
» | 히스 레저 [6] | 아이리스 | 2011.01.09 | 3037 |
109592 | 슬픈 인연 | 가끔영화 | 2011.01.09 | 1342 |
109591 | [4시, 8시] 류이치 사카모토 공연 생중계입니다. [14] | Le Baiser | 2011.01.09 | 2396 |
109590 | 웅진코웨이 사내복지 [10] | 기릭스 | 2011.01.09 | 5537 |
109589 | 브록백 마운틴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장면 [16] | 하프더즌비어 | 2011.01.09 | 4576 |
109588 | 오늘 남자의 자격 [3] | 달빛처럼 | 2011.01.09 | 2909 |
109587 | 아이고 어쩌지... [3] | 사람 | 2011.01.09 | 1776 |
109586 | 좌파는 성취를 시기하고 증오하면서 투쟁을 통해서 강제로 분배하자고 합니다 [11] | 가끔영화 | 2011.01.09 | 3054 |
109585 | 봉사활동은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8] | 단추 | 2011.01.09 | 1711 |
109584 | 아이유 토끼 [12] | DJUNA | 2011.01.09 | 3713 |
109583 | 왼쪽 골반부터 허벅지까지 쑤시는것처럼 아프네요. [5] | 산호초2010 | 2011.01.09 | 2788 |
109582 | 트론 재미나네요 (스포없습니다) [2] | Anna안야 | 2011.01.09 | 1593 |
109581 | 점성형했습니다. [9] | 서리* | 2011.01.09 | 3611 |
109580 | 이번주 위대한 탄생 잡담 [6] | 메피스토 | 2011.01.09 | 25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