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2

2011.01.10 22:07

DJUNA 조회 수:2652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늘은 글러브 영화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끝나고 나니 죽이러 갑니다 시사회가 한 편 더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더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짧더라고요. 1시간 20분 안쪽.  글러브는 2시간 20분이 넘는데, 저에겐 더 길게 느껴졌습니다. 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단순한 신파니까.

 

2.

레고 닌자 버전이 나왔나봐요. 일본식 레고가 나온 게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벌써 두 번째.

 

3.

만물의 척도를 거의 읽어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사람들은 뻘짓을 한 것 같습니다. 그냥 1초 동안 왕복하는 진자를 이용하는 게 훨씬 과학적이고 빨라요. 그걸 썼다면 이미 미국과 영국도 미터법을 쓸 수 있었을 걸요.  전세계 모든 과학자들이 위도 45도 되는 곳에서 실험해서 정확도를 검증할 수 있었을 거고.

 

39,2인치가 얼마죠? 그게 그 진자의 길이라는데.

 

4.

마당 고양이들이 죽은 쥐를 집으로 쓰는 상자 안에 끌고 들어왔어요. 윽.

 

5.

내일은 가필드 펫포스 3D 시사회가 있는데, 그걸 볼 것인가. 아니면 그건 건너 뛰고 아이 엠 러브 시사회만 볼 것인가.

 

6.

텔레비전을 트니 아테나라는 걸 하고 있군요.  여기도 무슨 박사라는 아저씨가 납치된 모양이군요. 근데 저런 나이의 아저씨가 저런 분야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거나 중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가진 유일한 인물일 가능성은 별로 없는데.

 

7.

오늘의 자작 움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5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86
109845 오늘 몇십만명 모였습니까? [6] 휴먼명조 2019.09.28 1239
109844 9.28 검찰개혁 촛불집회 - 아이엠피터 동영상 [1] 도야지 2019.09.28 580
109843 지금 교대역 미어터집니다. [13] mockingbird 2019.09.28 1646
109842 이제 우리에게는 진중권이 없다 [8] 타락씨 2019.09.28 1724
109841 조국의 양심, 조기숙의 양심 [3] 타락씨 2019.09.28 821
109840 [넷플릭스바낭] 호주 드라마 '착오(Glitch)' 시즌3, 완결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19.09.28 7535
109839 무슨 집일까 [2] 가끔영화 2019.09.28 298
109838 그를 만나기 두시간 전 [10] 어디로갈까 2019.09.28 825
109837 슈퍼맨으로 돌아온 브랜드 라우스 [4] mindystclaire 2019.09.28 611
109836 [조적조] 검경수사권 조정에 관한 논문 [2] 휴먼명조 2019.09.28 730
109835 사실 정말로 문제라고 보는 것 [24] madhatter 2019.09.28 1660
109834 서초동 맛집 추천 [2] 도야지 2019.09.28 631
109833 멍청한 쓰레기들 [4] 도야지 2019.09.28 781
109832 이런저런 일기...(실수와 자산) [1] 안유미 2019.09.28 419
109831 페북펌) 어느 서울대생의 고함 [5] 게으른냐옹 2019.09.28 1166
109830 은근히 소문난 명작 <김씨 표류기> 봤어요 [9] 보들이 2019.09.28 1364
109829 허재현 기자 30대가 20대에게 40대를 설명하는 사다리를 놓아 봅니다. [6] 무도 2019.09.27 939
109828 사모펀드와 웅동학원은 언제 사회로 환원되는 건가요? [1] 휴먼명조 2019.09.27 453
109827 대부분 망각해버리고 있는 사실 하나 더 알려드립니다. [2] 휴먼명조 2019.09.27 726
109826 "대신해서 사과"한다는 건 "강제수사"만큼이나 이상한 말 [4] 휴먼명조 2019.09.27 5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