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7 17:30
2019.09.07 17:33
2019.09.07 17:41
이 싸움은 보수 진영, 자유한국당, 언론, 검찰과의 싸움에 비판적인 지지층이 조금 포함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아,, 저는 오늘 잉여력이 넘치네요....
2019.09.07 22:22
2019.09.07 17:56
2019.09.07 17:56
2019.09.07 17:59
2019.09.07 18:06
2019.09.07 18:31
예전부터 민주당은 다른 당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었죠.
2019.09.07 18:27
논두렁 시계나 찾던 기레기 글이나 퍼 오는 수준에 무슨 정치를 논해요? 피식
2019.09.07 18:30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바 떨다가 조국에 대한 비판을 통한 한국사회의 계급화되는 계층 편차의 문제를 부각시켜 현 집권세력의 반성과 각오를 다지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만든건 자유당, 언론, 검찰 그리고 거기에 미쳐서 맞장구 친 ‘조까’들에게 있습니다. 빠가 까를 만들듯이 까가 빠를 만드는거에요.
2019.09.07 18:35
이번 난리법석 이전에 조국은 듣보잡이나 다름 없었고 차기 대선후보로 거명되지도 않았던 사람이에요. 이번에 조까들이 개오바질 해서 이름값만 올려주고 동정심까지 갖게 만들어 버렸어요. 정치판 듣보잡 조국을 키워버린건 경향같은 양아치 조까들이지 민주당 지지자들이 아닙니다.
2019.09.07 18:46
조국 듣보잡이야기는 아닌것 같아요. ssoboo님도 좀 느린듯...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은근히 연령이 높을수록 조국에 대한 기대가 높더군요...
다름아닌, 정치공학적,,,,,,여기 비노들이 악을 쓰고 반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게 아닌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들도 정치공학 좋아하거든요...
호남 이낙연이 대선후보가 되기를 바라고 있지요, 반면에 민주당 지지자층중에 영남출신 조국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요.
박지원이 방송에서 그렇게 떠들던 이유들이 생각나더군요.. 조국이 법무부장관후에 대권후보가 될거라고,,,,,
아,,,내가 늦는 사람이 아닌데,,,라고 속으로 자성(?)했던게 최근 주변의 강남좌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였어요.
그들은 이렇게 시끄러운게 조국이 영남출신인것도 한몫할거라고 하더군요,,, 한국이 없는 자유한국당과 기득권들이 발광하는 이유라고요..
거의 대선급 아니 그 이상의 주목을 받았잖아요.
2019.09.07 18:52
그렇게 떠드는건 언론과 정치권내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지 일반 국민들 중에서는 조국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가 매우 한정되어 있었어요.
왜? 한번도 미디어를 통하여 대중에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자신의 일로 자신의 언어로 말을 한것이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대선후보군으로 거명되고 유의미한 선호도를 보이기 시작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늦고 빠르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2019.09.08 02:55
2019.09.07 18:37
정치의 몰락? 이 법무부장관 청문회 정국에서 정치의 몰락을 갖어온 놈들이 있긴 있죠. 바로 사상 유례 없는 청문회 후보에 대한 수십명에 달하는 특수부 검사를 동원한 수사와 가족을 무리하게 기소한 검찰 깡패 새끼들이 정치를 몰락 시킨 장본인이죠.
2019.09.07 19:34
2019.09.07 20:19
조국 대선후보 썰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네요. 민주당 코어 지지층 내부에서 한 때 김경수가 차지했던 자리를 이제 조국이 물려받는 것으로 보여요. 다만 저 자리는 자기 실력보다는 희생양 서사 덕분에 올라타는 곳이어서, 언제나 바톤터치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국이 학자로의 복귀 대신 정치를 선택할 정도의 쌩양아치가 아니며, 장관이 된더라도 그런 식의 대우를 경계할 정도는 된다고 보기 때문에, 아마도 조만간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빼달라고 요청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유시민 식으로요.
그리고 더해서 결정적으로 한국에서 금수저 이미지를 가진체 그것도 진보진영에서 대권후보 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2019.09.07 21:39
학자로의 복귀라.. 상상 이상으로 후안무치한 분이라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라 보지만, 학생들이 인정하려나?
2019.09.07 21:50
어쨌거나 그것이 오랜기간 자신이 말해왔던 학자의 도리를 지키는 길이고, 그게 가능할지 여부는 본인이 학생들을 설득할 문제죠.
2019.09.07 22:30
아니, 그건 (구)조국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잖아요;;;;;
2019.09.07 21:10
조국이 이번에 법무부장관으로서 검찰개혁을 완수해낸다면, 죽기살기로 덤벼드는 검찰권력을 어떻게든 흔들어 놓을 수 있다면, 충분히 대선후보로 신뢰감을 얻을 거라고 생각해요.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해 긴가민가하던 당시 야권 지지층이 민주당 공중분해를 몸으로 막아내는 그를 보면서 흔들리지 않는 코어 지지층이 된 것 처럼요. 가족 수사가 어떻게 흘러갈지, 조국 자신에게 얼마나 곤혹스러운 상황이 닥칠지 알 수 없지만, 쉽게 물러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2019.09.07 21:49
2019.09.07 23:11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할 때 환영하던 깨어있는 사람들은 다 어디 갔나요?
윤석열과 조국의 대결이라면 조국을 편들어야 한다는 건가요?
조국이 더 센 카드라서? 하스스톤?
2019.09.07 23:45
2019.09.08 03:18
2019.09.07 23:26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칼럼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이 칼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