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의 춤영화

2011.01.13 00:48

Leo 조회 수:3051

먼저 안무가 밥포시의 생애를 그렸던 <All That Jazz - 비디오는 '재즈클럽'으로 출시>를 꼽고 싶네요.

전에 TV로 케이블로 몇번을 봐도 감탄에 마지 않았는데,
몇년전  '시네마테크와 친구들'(?)에서 황정민씨가 추천해서 마침내 극장에서 볼 수 있었어요.
그 때 그 기분이란!

행복했구 말고요. >.<

 

그리고는 <Dirty Dancing>, <Flash Dance>, <Dancing Hero - 관계게시물을 본 기억이;>, <Footloose>, <백야>...

그러다가 발레에 필받아서 찾아본 영화가 <열정의 무대 - 듀게분이 알려주셔서 봤어요~>,<분홍신 1948>.
최근에는<열정의 무대2>,  <Mao's last dancer>, <Streetdance 2010>정도네요.

어릴적 봤던 드라마를 요즘 와서 다시 방영해줬면 하는 열망도 있는데...
<안나 파블로바>,<사랑의 볼레로>같은 것요.

 

춤을 주제로 한 영화는 대개 내용이 틀에 박힌 경우가 많지만, 장면과 음악만으로 상쇄되고  남아돌아서  일부러 찾아보곤 하네요.

하지만 매력적인 주제인 춤일지라도 생각보다 적어서 허탈(답답)할 때가 많아요.

(흠...뭔가 트렌디하지 않은거죠;;;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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