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자식 상팔자


준기 엄마는 준기가 사고칠까봐 통금시간을 9시로 정해놨어요. 

아니 준기 일하는 곳은 서울로 보이고, 집은 이천인데, 9시 통금이면 7시반이면 출발해야 되지 않나요. (...)

준기 알바는 낮에만 하나?


대신 수미와 준기의 휴일에는 집에 데려와서 데이트 해도 좋다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수미 손자 며느리로 좋다고 하면 어쩔라구...

판단 착오인듯..



은퇴한 부부의 경제권 이야기가 두가지 나옵니다.

하나는 둘째네.. 또 하나는 이순재 할아버지네..

할머니는 황혼이혼+재산분할 카드로 결국 할아버지한테 어느정도 현금 자산을 양도 받은것 같습니다.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은행 직원 세명이 문밖까지 나와서 인사할 정도면 할아버지 재산 쫌 되시는 듯...


오윤아-하석진 케이스의 경우에는...

하석진 참 쪼잔하네요. 할아버지 닮은듯?

오윤아가 연하남 보듬고 살기 힘들겠습니다.


지난주 시청률이 드디어 9% 돌파했더군요. 9.7%... 케이블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라는데.. 과연 10%를 넘을 수 있을 것인지..

10% 넘으면 또 내사랑 나비부인(11.6%)를 따라잡으라고 하겠지만..




2. 

어제 아빠 어디가는 완전 윤후 스페샬이더군요.

민국이, 준이, 후야, 지아, 준수 이렇게 5명인데..

준이가 제일 어른스럽고.. 준수가 제일 어린애스러워요.

5명의 아이들중 아빠한테 존댓말 섞어 쓰는 것도 준이뿐이죠.

민국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서너살 많은데.. 좀 어려요. 그런데도 애들이랑 잘노는거 보면 형으로서 책임감 같은게 있는 듯..


후한테 비중이 쏠리고 있는데, 저는 눈웃음이 귀엽고 제일 아이다운 준수도 좀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 이 예능은 아빠들에게 캠핑을 하고 싶어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올해 캠핑장비 좀 팔릴 듯..



3.

아기들이 짜파구리 먹는거 보고 저희도 먹고 싶어서, 저번에 사다놓은 풀무원 오징어짜장을 하나 끓여서 나눠 먹었어요.

맛이 어떨까 궁금해서 샀는데 짜파게티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칼로리는 기존 짜파게티의 2/3 수준..(400Kcal 미만) 

물론, 가격은 더 비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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