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있을까요?

 

1. 델리만쥬

- 지하철에서 풍기는 냄새가 아주 기가 막히죠. 헌데 막상 사 먹어보면 맛은 냄새에 못미칩니다.

  휴게소에서 델리만쥬 한봉지, 호두과자 한봉지 사서 둘을 비교해가며 먹어봤는데 호두과자가 압도적으로 맛있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저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다고 했어요.

 

2. 영화관 팝콘

- 영화간 매표소에 들어가면 고소하고 달착지근한 냄새가 풍기죠. 혹 크라운제과에서 나오는 콘치즈 생각이 나는데,

  그 팝콘을 먹으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날 것 같은데,

  그냥 짜고, 고소하죠. 카라멜팝콘은 다르지만...

  아! 그런데 최근에 나온 치즈팝콘은 냄새에서 기대했던 것과 흡사한 맛이더군요.

 

3. 인스턴트 스프

- 역시 냄새로만 갑.

 

 

 

더 이상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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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이 생각나는 밤. 즐거운 이야기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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