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보다가 말고

2024.05.20 19:15

catgotmy 조회 수:421

보기 전엔 재밌을 것 같았거든요


유튜브로 몇장면 볼때는 재밌어 보였습니다


실제 역사랑 다르다고는 하는데


재밌으면 되니까요



근데 한 10분인가 보다가 껐습니다


박정희가 죽어요


그리고 정우성한테 수도방위를 맡기려는데 거절합니다


그리고 정우성이 집에서 밥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부인이 무슨 고민있냐고 물어봅니다



이렇게 말로 하면 문제없는 장면이거든요


근데 편집을 이상하게 했어요



거절하는 장면 띡


바로 다음에 밥먹는 장면 10초 띡


또 다른 다음 장면



이게 뭐냐고


영화는 편집이 큰 부분인데


이렇게 대충 이어붙여놓으면 그렇네요



편집이 엄청 재치있을 필요까지야 없는데


이렇게 대충 하자는 식으로 편집하는 건 좀



아무튼 그래서 보다 말았습니다


어차피 뭐 쿠데타 하겠지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50
126304 유시민이 이기는 이유.jpg [7] 그림니르 2010.06.02 12582
126303 김옥빈 인스타일 10월 화보 [13] fan 2010.09.16 12577
126302 속이 안 좋을 때 먹는 음식 [12] akrasia 2013.01.13 12563
126301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김광진 - 편지) [14] 라곱순 2012.10.16 12544
126300 돈 빌려간 사람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162] 라곱순 2013.08.07 12508
126299 만약 이번 사고가 압구정동 현대고 학생들이 탄 배라면 상황은 한참은 달라졌을 것이다. [194] 잠수광 2014.04.20 12501
126298 남궁민과 데드리프트 [8] 자본주의의돼지 2012.05.26 12485
126297 미완인 채로 끝날 것 같은 만화 [30] chobo 2011.09.08 12477
126296 "내가 만나본 주변 사람들은 90%이상이 그렇던데......" [13] 888 2015.07.06 12456
126295 게이들이 좋아하는 남자연예인 베스트10 [11] 자본주의의돼지 2013.08.07 12440
126294 술먹고 전 여자친구한테 전화하는 남자심리가 궁금해요. [19] 검은개 2014.06.06 12437
126293 이지아가 내 동창이었다니..그녀의 일화 [15] 점점 2011.04.22 12419
126292 셜록홈즈 게이설 [21] 원한의 거리 2010.09.05 12400
126291 야한 움짤을 올려봅니다.gif [16] catgotmy 2015.09.18 12394
126290 바낭 질문) 위스키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5] keen 2012.10.14 12367
126289 발등뼈에 금이간지 이제 일주일째. 변한건 없고 오늘 의사선생님은... [13] 스위트블랙 2010.06.30 12309
126288 사직서 써보신 분들, 정말 봉투에서 넣어서 내셨나요? [24] 정독도서관 2012.05.15 12299
126287 헐... 한윤형이 진중권한테 욕했어요 ㅡㅡ; [50] 이소란 2012.08.20 12298
126286 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 숨진 채 발견.. [31] 꼼데 2013.01.06 12262
126285 아무것도 더 알고 싶지 않았던 남자 [6] 충남공주 2011.05.31 122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