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8 13:59
주최 측에서는 10월 초로 '연기'라고 했지만, 포천시에서 다른 개최 장소를 찾으라는 말을 한걸 봐선 '취소'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개최를 강행했다면 Fyre 페스티벌 꼴만 나도 성공일 것 같았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연기 이유로 뮤지션들의 비자 문제니 호우 우려니 그런 이야기들이 나돌지만 아무래도 티켓 판매율이 저조해서겠죠?
결론은 물낭비라 욕먹어도 워터밤이나 흠뻑쇼가 차라리 낫다는 생각 뿐입니다.
라인업이 요새 주소비층하고 맞지 않았나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