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4 08:16
2016.06.24 09:09
2016.06.24 09:13
네이트,네이버 댓글을 아직 읽으십니까!
2016.06.24 09:18
대중이란 자의적으로 사슬에 묶인 사고의 집합체라 할수 있겠죠.
2016.06.24 09:27
으하하.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이렇게 편집을 해서 올릴 줄이야. 홍상수가 가장 투명하다는 이야기는 있는 그대로 보인다는 뜻인데 청렴하다는 것처럼 느껴질 지경이네요.
2016.06.24 10:27
2016.06.24 12:13
2016.06.24 15:32
투명을 그런 뜻으로 사용한 거였군요. 투명한데 왜 죽어라 멀리하겠다는 거지? 갸우뚱 했습니다.
2016.06.24 10:24
남의 사생활에 관심을 갖는거야 저열한 사람들의 특성이라 그려려니 하지만 간통죄도 없어진 판국에 심판자를 자처하려 부들거리는건 촌스러워요.
2016.06.24 10:34
2016.06.24 10:53
2016.06.24 10:58
2016.06.24 11:47
저렇게 맹렬하게 비난을 퍼부으면서도 부러워하는게 대중의 심리죠. 내부자들도 흥행에 성공했고 아가씨도 들리는 얘기로는 부가판권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게 될거라고 하더군요. 정말로 혐오스러워하면 입에도 안 올립니다. 홍상수영화는 한 편도 안 봤지만 저도 이번에 얘기 나온 뒤로는 그 감독 영화가 궁금하더라구요. 그 사람을 싫고 좋고를 떠나서 사회의 금기를 깨는 용기가 궁금한거겠죠. 그래서 욕도 하지만 남들한테 말못하는 마음 한켠에서는 엄청 궁금하기도 하고 부러워도 하는 거죠. 불륜을 부러워한다기보다는 금기는 깰만큼의 쉽사리 이해되기 힘든 그 열정 같은 건 진심으로 부러워요. 야, 저 나이에도 저럴 수 있구나. 그런 거?
2016.06.24 21:58
2016.06.24 11:56
홍상수야 뭐 레니 리펜슈탈, 엘리아 카잔, 로만 폴란스키가 그랬듯이 작품과 인성이 별개라는 사실만 인증하는거죠.
2016.06.24 19:04
서태지 - 이지아 사건에서의 듀나의 포지션을 생각하면....이건 내로남불??
듀나게시판에 기생하지만, 인간은 항상 본인 중심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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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아주 매몰찬데다가 비난 일색이네요. 대중이라고 할때 그 대중의 생각이 저런 걸까요? 딱히 틀린 말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