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1 06:35
아침에 잠깐산책 하고 투표하고 오니 비가 와서 공기도 맑고 기분 좋네요.
오늘 쉬는 분들 투표하고 뭐하시나요?
저는 꼭두아침에 경로당 투표소에 자리 잡고 앉아 계신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또렷한 시선을 피해가며 투표했어요. 집에서 오랜만에 몸에 좋은 요리 좀 해 먹고 대망의 빠마!를 하렵니다.
이거 원 머리가 치렁치렁 길기만 하고 바쁘다는 어이없는 핑계로 미용실을 안 가서 귀곡성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은 반드시 머리를 자르고 손 볼 거예요.
제가 변한건지 이번 선거 분위기인지 저는 평소와는 달리 차분한 마음으로 제 한 표 행사하고 쉬크하게 쉬는 날을 임할 것 같습니다. 제가 모니터 뚫어지게 보거나 신문 속보 읽는다고 뭐 결과가 달라지는 것 아니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디 놀러가시나요?
집에서 강원도 햇감자처럼 인터넷하며 뒹굴뒹굴할 계획인가요?
2012.04.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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