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3 10:06
2024.01.13 11:27
2024.01.13 12:14
2024.01.13 14:33
경성크리처 1회를 넘기지 못하고 접었습니다. 연출도후지고 배우들의 연기도 도저히 더 벌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일제의 만행이라는 소재 때문에 의무감으로 보려고 했는데....참 아쉽네요. 이게 역사적 사실 자체 만으로 엄청난 이야기 거리인 소재를 판타지로 엮은게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사실이 주는 힘이 있는데 판타지로 희석한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그나마 유일한 볼거리는 그 시절 경성거리를 재현해보려고 백억 넘게 쏟아 부어 만든 세트
굿탁터 시즌6 소개 흥미롭네요. 한번도 볼 생각이 없던 시리즈였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2024.01.13 15:08
2024.01.13 23:50
2024.01.14 09:51
2024.01.14 11:46
2024.01.14 15:20
2024.01.14 00:43
크리스티는 좋아해도 크리스티 원작 영화들은 잘 안 보는 편인데. 이건 적어 주신 걸 보니 재밌어 보여서 한 번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찜 해두고요.
한소희의 외모가 좀 독특하긴 하더라구요. 말씀대로 인상도 다양한 느낌이고. 분명 전형적인 미녀상인데 보다 보면 별로 안 전형적인 느낌이랄까. 근데 이 분 작품을 제대로 본 건 또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 거의 광고나 사진으로만 접한 분인데... '경성 크리처'가 소재 때문에 제가 이 분을 처음으로 접할 기회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별로라고 하시니 아쉽읍니다.
2024.01.14 09:58
2024.01.14 12:33
'경성크리처'.....정말 저 제작비 다 어디다 썼는지 괜히 지출내역이 궁금......
이 퀄리티로 반일 논쟁 불러 일으키면서 이 드라마 별로라고 이야기하면 친일파, 역사 무시하는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별롭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에 좀 민망하던데 무조건 칭찬만 해야 하는 건지...
2024.01.14 15:15
2024.01.14 14:58
저는 한소희 팬에 가까워서 그런지 경성크리처 괜찮았어요. 2부는 아쉬웠지만.. 크리처물에 원래 관심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고
배우들이 전체적으로 좋던데요. 반일,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방향성도 치우치지 않고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춘 느낌이었고
뭐 외국 사람들은, 이미 수많은 별로인 한드들을 ott 통해서 충분히 보고 순위도 높게 올려주고 있어서 이 드라마가 딱히 데미지를 끼칠 것 같지는 않은데요.
2024.01.14 15:19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도 찜만 해두고 미루었네요. 비오는 베니스라니 빨리 봐야겠습니다. 물천지 동네에 비까지 오면 사는 사람은 축-축-하겠지만 구경하는 저는 좋겠습니다.ㅎ '굿 닥터' 천재 청년 나오는 드라마죠? 계속 보시는 거 보니 재미 포인트가 있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