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데뷔무대.. [이거 그냥 간단하게 설명하면 유치원 학예외]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아이돌이라고 해서.. 이게 컨셉이구요..

우아함도 없고 친숙함을 강조. 아마추어들이고 맴버들 포지션도 없고.. 춤도 일부러 이런거구요. 그러니깐 연습할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잘하면 안되구요.. 아마추어 어벙벙한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보호본능 자극? 지향이죠... 좋게 말하면 자연스럽고 나쁘게 말하면 어설픈구석이 있고.

 그래서 의상도 좀더 뭐 이상한거 달고 나오고.. 개념자체도 워낙 달라서..

일본에서는 아이돌의 자세라는게 있는데. 그러니깐 이런걸 아이돌의 자세라고 말하죠.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면 만화에서 나오는 요란한 의상입은 캐릭터가 어설프게 노래하는 모습.. 을 생각하면 쉬울것 같습니다.

70년 초반까지만해도 그냥 예쁘고 노래 잘하는 가수를 아이돌[노래잘하는 가수도]이라고 불렀는데. 후반부터 이상하게 변하죠..

 

 

 

AKB48은 유치원 학예외 같다면. 사랑스럽게 노래부른다는 점은 같으나. 

소녀시대의 에띄드는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뮤지컬 공연을 보는것 같죠.  백댄서들보세요. 무대에 여유가 넘치고..

무대를 즐기고. 어설픈게 없죠.. 좋게 말하면 완벽한 공연을 보는것 같지만.  프로페셔녈한 공연자죠.

나쁘게 말하면 저런가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공적으로 보일수 있고.

보컬라인들은 고음도 팍팍질러추고 열심히 트레이닝된 자들이 한 무대를 위해서 연습을 해서 보여주는거 같은거 말이에요.

리액션도 연습된것같고.. 우아함도 강조하고.. 연습한티가 팍팍나죠..

귀여운것도 성향하고 자세가 이렇게 좀 많이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60년대 러블리 프랑스갈의 노래부르는 모습을 한번보세요

로리타적인 보이스+아마추어+순수+어설픔+불완전함.. 이런게 일본에서 말하는 아이돌의 자세라고 그렇게 불리는 성향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럼 일본에는 춤 ㅎㄷㄷ하게 잘추는 어린그룹은 없느냐 있죠.

이전의 스피드는 귀여운건 없지만 스피드도 꽤 춤 잘췄고..

뭐 스피드는 유일하게 저런 아이돌가수를 제치고 인기 끈 팀으로 유일무의하네요..

 

기존 아이돌 이미지랑은 좀 다르죠? 처음에 생긴거 때문에 동남아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09년 신생팀인데..

일본의 엑자일이라는 실력파그룹이 키운 팀이고. 소시처럼 방송에 나와서 고난이도 댄스막 선보이고 말이죠..

그렇게 방송에 나와서 홍보도 하고 그랬습니다. 인기 전혀 없습니다.

 

빵광고 CF겸으로 찍은 뮤직비디오인데..

춤 좀 잘추긴하는데 막춤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4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20
125341 “배현진, 남일 같지 않아”…이수정 떨게 한 ‘협박 쪽지’ [2] ND 2024.01.27 535
125340 [영화바낭] 20세기의 가난한 사이버펑크, '네메시스'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1.27 349
125339 클롭이 리버풀 떠나네요 [5] daviddain 2024.01.26 168
125338 프레임드 #686 [4] Lunagazer 2024.01.26 81
125337 AI시대의 반골기질 & 어느정도까지가 약속대련일까.... [3] 왜냐하면 2024.01.26 412
125336 내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마지막으로 상영되는 미지의 걸작, 마누엘라 세라의 <사물의 움직임> 초강추! ^^ [2] crumley 2024.01.26 250
125335 [핵바낭] 또 아무 맥락 & 의미 없는 일상 잡담 [22] 로이배티 2024.01.26 590
125334 내일 공개될 황야를 미리 보고 상수 2024.01.25 338
125333 슈퍼 마리오 형제를 봤어요 [1] 돌도끼 2024.01.25 203
125332 문학전집 여주인공 삽화/삼성당 [2] 김전일 2024.01.25 232
125331 장혜영‧류호정‧박지현이 연출한 '이준석 축사' 부조리극 [5] ND 2024.01.25 604
125330 프레임드 #685 [5] Lunagazer 2024.01.25 71
125329 지옥에서 온 사무라이 흡혈귀 폭주족 [2] 돌도끼 2024.01.25 173
125328 땅위의 에어울프? [6] 돌도끼 2024.01.25 239
125327 에어울프 vs 미그기 돌도끼 2024.01.25 141
125326 뜨거운 영화와 차가운 영화를 연달아보기 [2] Sonny 2024.01.25 316
125325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4.01.25 503
125324 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 음악 돌도끼 2024.01.24 115
125323 [영화바낭] 공포의 그 시절 자막, '나이트 크리프스'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1.24 252
125322 프레임드 #684 [4] Lunagazer 2024.01.24 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