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 회원 분들에게 골라주세욧!

 

...하면 참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보기가 있습니다. 들고 있는 책 중에 안 읽은 책이 많거든요. 허허.

뭐가 제일 좋을지 추천 바랍니다 ;-)

 

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2) 농담- 밀란 쿤데라

3) 변신,시골의사 -카프카

4) 모두 다 예쁜 말들 - 코맥 매카시

5)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조너선 샤프란 포어

 

 

 

사실 이번에 여행지 중에 프라하가 있어서 쿤데라 소설을 들고 가고 싶은데...

 

참을 수 없는- 은 이미 3번이나 읽은 터라..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에 짜르르 하지만서도..)

그리고 농담은 쿤데라를 믿고 사두긴 했는데 아직 한 장도 펼쳐 보지 않았구요. (괜히 들고 갔다가 참을 수 없는- 들고 올걸 하고 후회하면 어떡하지? 의 연속)

나머지 두권도 기대는 되는데 이 책이 과연 여행에 들고 갈 단 한 권일만 한가!!! 뭐 이런 걸 따지다 보니 돌고 도네요 @.@

 

여행에 짐 많아지는 건 싫어서 딱 한권만 들고 가서 시시때때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무슨 책을 들고 가는게 좋을까요?

우문 현답 부탁드려요.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