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사당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SF&판타지도서관 ( http://www.sflib.com/ )에서 새로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출판사나 작가 등을 응원하고 책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닐 게이먼과 아마노 요시타카의 작품, 샌드맨 : 꿈 사냥꾼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다채로운 그래픽 노블을 선보이는 시공사에 대한 응원 댓글과 함께 아래 질문의 정답을 적어주세요.
5분을 추첨해서 <샌드맨 : 꿈 사냥꾼>과 시공사의 그래픽 노블 1권을 더해 총 2권을 드립니다.

시공사에서는 미국의 여러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다채로운 그래픽 노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소설가인 닐 게이먼의 원작을 바탕으로 창조한 독특한 세계, <샌드맨>입니다.

닐 게이먼 특유의 몽환적이고 상상력이 넘쳐나는 이야기를 유명한 여러 작가가 집필하여 완성한 샌드맨은 이미 10권으로 국내에 모두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는 듯, 외전 영원의 밤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닐 게이먼은 모든 작품을 완성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도 예기치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 일본 작가의 그림을 보게된 것이지요.
아마노 요시타카... <뱀파이어 헌터 D>와 <파이널 판타지>, 그리고 <아루스란 전기> 등의 작품에서 삽화를 맡아 독특한 이미지를 선보인 삽화가. 그의 그림에 반한 닐 게이먼은 그에게 만화를 그려주길 바랬지만, 만화를 그린 일이 없는 아마노 요시타카는 '삽화라면 모를까 만화는 자신이 없다.'라고 말했지요. 별 수 없이 포기할까 생각한 닐 게이먼이었지만, 아마노 요시타카의 그림이 주는 매력은 도저히 떨쳐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그럼 삽화만으로 좋습니다. 내가 글을 쓸테니, 그에 어울리는 삽화를 넣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탄생한 것이, 닐 게이먼의 소설이라기엔 글이 조금 적은 편이고 아마노 요시타카의 삽화집이라면 글이 조금 많은 독특한 작품이었습니다.








샌드맨 꿈 사냥꾼은 한 스님으로부터 절을 빼앗으려고 오소리와 내기를 했던, 여우, 그리고 스님의 이야기입니다. 오소리와 여우는 갖은 꾀를 내어 스님을 쫓아내려 했지만, 오소리는 도리어 혼이 나 달아나 버리고 여우는 스님에게 빠지고 맙니다. 우연히 요괴들이 스님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게된 여우는 스님을 구하고자 노력합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조차 바치겠다고 맹세하며... 그리하여 여우와 스님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닐 게이먼의 문장으로 완성된 독특한 기담, 그리고 이 기담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아마노 요시타카의 그림. 샌드맨 : 꿈 사냥꾼은 그 중 어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품이지만, 그 둘이 함께 했을때 더욱 완벽한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닐 게이먼과 아마노 요시타카 중 누구의 작품을 좋아해도 충분하지만, 닐 게이먼과 아마노 요시타카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금상첨화.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이 책을 보고픈 마음이 생겼습니까? 그럼 질문을 시작합니다...라고 말할까 했지만, 질문은 SF&판타지 도서관의 게시판에서 일괄적으로 신청받습니다. ( http://www.sflib.com/ )


이 이벤트는 시공사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샌드맨 꿈 사냥꾼 댓글 이벤트 바로 가기[클릭]

출처 : SF&판타지 도서관( http://www.sfli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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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F&판타지 도서관에서 댓글 이벤트를 많이 하는군요.^^/ 그 전에도 종종 하긴 했지만, 최근에는 며칠 사이에 몰아서 네 개의 이벤트를 하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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