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2 22:28
* 제 곧 내. OCN에서 해주고 있습니다.
* 굳이 게시물까지 파는 이유는......
배우들 외모가 눈이 부시네요. 데미 무어, 톰크루즈, 케빈 베이컨, 키퍼 서덜랜드까지.
대충 찾아보니 저 영화가 나올 무렵 20~30대들입니다. 외모적으로 한창 피크를 찍는 시절이네요.
주역 배우 둘 모두 다들 하얗고, 잡티하나 없이, 잘생겼습니다. 속된말로 얼굴에서 꿀이 떨어집니다.
법정드라마인데 재판도 재판이지만 그냥 얼굴 전시회장이에요. 아, 저때는 카메라 자체가 얼굴에 잡티를 못잡았을려나요? 알게 뭐에요.
* 결과 뻔히 알지만 그래도 계속 보고있습니다. 간만에 TV로 영화를 보내요.
2023.02.22 22:38
2023.02.23 10:28
2023.02.23 12:10
얼마 전에 감독님의 '스텐 바이 미'를 다시 봤어요. 이 영화도 좋아합니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솜씨 있게 잘 만드시는 감독 같습니다.
오래 전 첫 감상 때 톰 크루즈가 마지막 법정에서 대령에게 욕을 날릴 때 반했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이 방울방울입니다.
2023.02.23 12:30
2023.02.23 13:06
아무리 톰크루즈 데미무어가 젊게 나와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이영화는 잭니콜슨의 그대사로 기억하는 영화죠
2023.02.25 00:18
전 이 영화 얘길 하면 그것 밖에 기억이 안 나요.
맨날 합의로 다 처리해서 재판정 들어갈 일이 없던 톰 크루즈가 데미 무어의 꼬심에 넘어가 판사 앞에서 정식 재판을 결심하고서, 재판정을 둘러보며 '아, 이렇게 생긴 곳이었군요?' 라면서 너스레를 떨던 장면. ㅋㅋ 클라이막스의 그 반전보다 이 부분이 더 좋더라구요.
노아 와일리랑 쿠바구딩주니어도 젊었을 때(어렸을 때?)의 모습으로 출연했던 기억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