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5 11:0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6&sid2=221&oid=144&aid=0000288128
아직은 아리송하네요. 다만 없는 이야기도 지어내는 연예 언론보도의 본질은 알 것 같군요.
2014.12.05 11:17
2014.12.05 11:19
2014.12.05 11:27
2014.12.05 11:36
잘못이 있건 없건 하이에나 코리아에 된통 당했군요.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지금은 위로가 전달되지도 않겠지만.
2014.12.05 11:48
2014.12.05 11:52
2014.12.05 13:24
2014.12.05 11:52
아참....일반인들도 그렇지만 특히 연예인 지망생 미혼남녀들에게 하나 큰 교훈은 주는거 같아요.
연애질 상대 고를적에 뒷 끝이 있을까 없을까를 신중하게 봐야할듯
2014.12.05 12:10
2014.12.07 13:57
2014.12.05 12:13
의혹 해명이 아니라 감정적인 호소일 뿐이네요?이리저리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면서 힘들다 아프다 소리만 하는 거 보니 사실인가봄.이런데 대중의 시기심이니 하이에나코리아니 소리가 나오는게 어이없군요.이래서 저런 플레이를 하나봐요 징징거리면 통하니까.
2014.12.05 12:17
2014.12.05 12:35
2014.12.05 12:45
드러난 사람들만 셋인거 같던데,
게다가 다들 총각으로 알고 있었고,
억울하면 소송할텐데 그러진않고
법 알아보는건 광고건때문인거같고.
저는 인상도 안좋게봤고
동거는 용납할 수 없다느니
자기 인생의 여자는 와이프 하나뿐이라느니...
명예살인하고 처첩두는 터키 문화가 뭐가 그렇게 자랑스러운지
우리 나라에서 여자는 어쩌고...
그런게 먹히는것도 한심하고...
터키는 우리한테만 형제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일본가도 미국가도 중국 유럽 다 그래요.
성희롱이 일상화돼서
터키인가이드한테 추행당한 여자들도 있으니
터키는 특히 조심해야됩니다.
참 별꼴이군요.
2014.12.05 12:50
2014.12.05 12:55
질문은 답답하고 대답은 두리뭉실 명확한 답변은 교묘히 피하네요.
답변요령도 법률인의 조언을 받은건지 아니면 원래 능수능란한건지 아무튼 신뢰가 가는 인터뷰는 아니네요.
2014.12.05 12:55
전형적 사기꾼의 동정표 사기 입털기...같은데 온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좀 놀랍습니다. 입만 살은 사람 같은데요. 전 비정상회담 가끔 보다가 예전에 온라인에서 한국말 잘 하는 외국인 영상이라며 올라온 걸 보니 결혼했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안 했습니다라고 똑바로 얘기하는 걸 봤다가 (작년 방송), 몇 개월 후의 방송 클립 보니 결혼 2년차라고 해서 뭔가 했다가 잊어버렸던 기억이 났습니다. 감추고 싶지 않은 이상 결혼한 사람이 결혼 안 했다고 거짓말하진 않을 것 같고요. 방송 출연하면서 햇수 계산도 안 되는지-_- 뭐 저런 멍청한 언행을 다 증거 남는 방송에서 했나 싶었던 겁니다. 방송에서 이랬다 저랬다 한 것 자체만으로도 이상한데요.
2014.12.05 12:58
서로가 단 한번도 만난적 없이 카톡 주고받은걸 가지고 바람폈다고 할 수 있나 모르겠네요. 기타 짜맞추기한 방송캡쳐는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2014.12.05 13:06
속시원한 해명은 없네요. 짓궂게 대했다... 이런 류의 대답엔 실소 밖에 답이 없고요. (다른 양반의 '농담이었다'도 마찬가지) 카톡 캡처한 것 중에 '오빠 결혼했었네' 라고 하니 '언제 묻나 했다, 할뻔 했었다' 로 시작되던 내용은 진짜 전형적이었죠. 총각 행세하다 들킨 유부남의 반응.
2014.12.05 13:14
2014.12.05 13:35
2014.12.05 13:40
'누구든'이 물어뜯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당하는 사람인가요?
물어뜯는 사람이라면 그건 아닌 듯.
2014.12.05 13:44
2014.12.05 14:03
근데 그 시기심이라는게요, 나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고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단지 잘나간다고 생기는걸까요? 에네스 아니라 탑스타 그 누구더라도 그런마음은 안생기는데요...
2014.12.05 13:14
2014.12.05 13:19
시간을 들여 지켜볼 문제지만 인터뷰 자체는 별로네요.
특히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폭로글을 써놓고 (스스로)삭제했다"
라고 읽히게 인터뷰한 게 꽁기꽁기해요.
사건의 시발점이 디시 '비정상회담'갤러리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는 본인 말고도 '타인을 비방한다','문제성이 높다'라고 신고하면
관리자 차원에서 아주 쉽게 글을 삭제해 줍니다.
사건 터지면 팬-안티의 상대방 글 저격은 흔히 있었던 일이고요.
사이트 가 보니까 익명 쓸 수 있는데도 폭로자가 로그인해서 글 써논거 남아있고,
남은 내용으로도, 원한다면, 충분히 고소가능해 보이던데,,,,
서지수 씨 케이스를 생각해보면 아직 누가 맞다 그르다 판단하긴 이르고,
당연히 자기 위주로 하는 인터뷰지만 그래도 이게 걸리네요.
2014.12.05 13:21
2014.12.05 13:27
2014.12.05 13:33
2014.12.05 13:33
2014.12.05 13:30
2014.12.05 13:38
뭔 개소리인지 알수가 없네요. 간통을 안했으면 안했다. 간통은 맞지만 아내가 임신중이라는건 사실이 아니라던가. 정작 중요한 얘기는 두루뭉수리 넘어가고 있잖습니까. 하이에나 같은 대중이 여기서 왜 나오는 거죠??
2014.12.05 13:46
2014.12.05 14:05
2014.12.05 14:18
2014.12.05 15:05
그냥 외국인 버전 이병헌 사건인데요. 오히려 이병헌은 유부남이라는 거 상호 알고 그랬으니 도덕적 비난 외의 다른 건 할 수 없다손 쳐도 결혼 여부 숨기고 신분 속여서 미혼 여성들과 데이트 하고 썸도 타고 그런건데 속은 여자측에게도 아내에게도 잘못은 잘못이죠. 연예 가십에 대중들이 관심갖는건 하루이틀도 아니고요. 다만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캐릭터 잡고가던 서양 외국인 남자라 화력이 더 당겨진 것 같긴 합니다만 바로 그 특이점 때문에 인기를 얻었으니 별로 억울해보이진 않네요. 신분 까고 언론과 인터뷰한 피해 당사자가 세명이고 에네스 측은 처음에 글쓴 한명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그 세명에 대해선 아무것도 소명하지 않는데 더 지켜볼 여지가 있나요.
2014.12.05 15:06
한국은 참 좁은것 같아요.
2014.12.05 15:25
예전 미수다 특집에 나왔을 때도 여자 꼬시는 얘기만 해서 유난히 비호감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ㅎㅎ
2014.12.05 18:27
2014.12.05 15:32
듀게에선 저걸 믿는군요. ㅎㅎ 다른 곳에선 엄청 욕먹고 있던데...
제가 볼 때도 해명이 오히려 더 거짓말 같네요. 불륜이 확실한 부분에 대해선 언급도 제대로 안하고 넘어가는군요.
이병헌과 다를바 없는 인간인데 위로 보내시는 분들 많네요.
2014.12.05 15:40
사실관계가 확실하지 않으니 판단유보도 아니고 남도덕성이 어떻던 말보탤 필요 없다도 아니고,
언제부터 에네스랑 그리 막역한 사이였다고 한국 사람 싸잡아 비하하면서 옹호를 하는지 황당하네요.
2014.12.05 16:40
크흐 그 놈의 대중타령.
2014.12.06 09:54
댓글 다신 분들중 에네스를 잘 아는 분들이 꽤 있는가 봅니다,^^
아주 지능적이고 능글한사람인데요, 저쪽동네인간을 알게된적이 있는데 거짓말도 잘하고 눈치도 잘보는 것 같더군요,
그 특유의 유들함과 뻔뻔함에서 배어나오는 말장난을 첨에는 유머나 여유로 생각하고 좋게봤지만 그런거에 죄책감이 없는거보고 사람취급안했습니다,
2014.12.06 10:02
세상 물정 모른다는 티를 내려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방송에 대한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공중파 드라마 같은 건 몇몇 케이블 채널에서 모아서 해주긴 합니다만) 여기 게시판에서 처음 대단하다는 포스팅 보고 알게된 사람인데요, 저 "단독인터뷰"는 짐작컨대 단독 인터뷰 대응해주는 대신에 인터뷰이가 하고 싶은 말을 싣기로 타협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