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우선 저는 비만과 과체중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는 사람이고, 지난 겨울에 비만으로 넘어간 것 같아서 적어도 정상과 과체중 사이로 돌아가려고 요즘 나름 운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집에 유청단백이 한통 어쩌다가 들어 왔습니다. 벌크업 하는 사람들이나 먹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의외로 칼로리가 낮더군요. (한번 섭취에 140칼로리 정도) 탄수화물과 지방도 거의 없고요.

맛도 나름 먹을만 해서 아침대용으로 이틀정도 한컵씩 먹어봤는데, 점심도 평소보다 적게 먹는것 같고 포만감도 생각보다 많이 오더라고요. 간식의 욕망도 많이 사그러들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운동할 힘이 조금 더 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아침이나 간식대용으로 이걸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100칼로리면 딸기우유 한팩 정도니까요.

제 이야기에 틀린 점이 있나요?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몇달 지나면 폭풍 살찜 또는 근육돼지가 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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