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실체험기 등등..

2010.06.08 11:01

서리* 조회 수:5557




WWDC 2010 keynote가 약 2시간전에 끝이 났고 WWDC 2010에 참석한 사람들이 보내온 첫 아이폰 4의 소감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Engadget이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 왔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리가 이야기 했듯이 이건 정말 깜짝 놀랄 만큼 얇다.
- 스크린은 정말 훌륭하다 -- 기본적으로 당신은 스크린 픽셀을 볼 수 없다. 우리가 과장하는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는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이건 정말 최고의 모바일 전화기의 스크린이다.
- 제품의 퀄리티는 정말 완벽하다. 홈 버튼의 느낌은 더 탁탁 튀는 느낌이며 전체적인 제품의 느낌은 속이 꽉찬 느낌이지만 무겁지는 않다.
- 옆면의 버튼들은 정말 잘 만들어졌으며 누르기 쉽게 되어있다.


- iOS 4는 매우 친숙하다.


Ars Technica 에서도 아이폰 4에 대한 리뷰를 했는데요... 딱 한마디로 요약했습니다. "손에 딱 맞는 느낌 입니다. 그리고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처음 아이패드를 접했을때와 같은 느낌이네요..."
Ars Technica도 960x640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Retina Display를 언급 했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선명도라고...

정말 이번에 장착한 패널이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출처: MacRumors.com


===================================================================================================

이번 아이폰에서 가장 기대되는건 A4 칩의 성능이죠.
아이패드에도 들어가있고, 아이패드가 기존 iphone os 를 탑재한 녀석들과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준것도
다 저녀석때문이었으니..

3Gs에 iOS 가 탑재가 가능하지만, 그 멀티태스킹 성능이 iPhone4 만큼 따라와 줄지 의문이구요..
잡스 잔머리엔 아마도 3Gs 모델에선 뭔가 살짝 후달리는 성능을 보여주게끔 만들어놨을거에요.
그리고 이미 3Gs 모델은 8기가로 다운 그레이드 시켜 99$에 팔려고 소개했었죠..
iPhone4 를 살수 밖에 없게끔 말이죠.. 나쁜..  

그리고 iphone4에 64기가 모델이 없는 이유는 ipad 라인업과 또 겹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64기가가 라인업에 있었다면 ipad 의 수요중 상당부분을 iphone4로 빼앗길수도 있을거라 판단을 한거 같아요.
그렇겠죠. cpu는 동일하고 접근성은 더 좋은데다가 작긴하지만 디스플레이의 성능도 어느정도 극복했으니..
대용량 컨텐츠는 ipad 를 사용해서 볼수 밖에 없게끔 불순한 의도를 가진것 같습ㄴ디ㅏ.  
하여튼 상술의 대가이긴 해요..

특히나 이번 키노트와 아이폰 공식 영상을 보고 놀란 점은 아이무비가 거의 완벽하게 지원이 된다는겁니다.
게다가 4.9$ ...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일대 컨텐츠 전환을 불어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찍고 편집하고 WIFI 로 유튜브에 업로딩..
또는 동기화를 통한 아이패드에서의 iMovie 작업~  

  
잡스는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15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21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504
126361 먹태깡, 하이 Hej 요구르트 catgotmy 2024.06.03 122
126360 황해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1] ND 2024.06.03 148
126359 [디즈니플러스바낭] 적그리스도의 성공적 부활, '오멘: 저주의 시작'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6.02 454
126358 프레임드 #814 [4] Lunagazer 2024.06.02 61
126357 2024 서울 퀴어퍼레이드 후기 [9] Sonny 2024.06.02 475
126356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보고(스포있음) 상수 2024.06.02 380
126355 민희진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catgotmy 2024.06.02 246
126354 [왓챠바낭] 어제 본 영화의 리메이크, '리빙: 어떤 인생'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6.02 247
126353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 [1] catgotmy 2024.06.01 151
126352 퓨리오사 & 극장 박스 오피스.. [11] theforce 2024.06.01 515
126351 퓨리오사 극장에서 보실 분들은 서두르셔야... [4] LadyBird 2024.06.01 517
126350 프레임드 #813 [4] Lunagazer 2024.06.01 66
126349 12년 전 여름 펩시 광고 daviddain 2024.06.01 123
126348 민희진이 잘될 수 있는 방법 [1] catgotmy 2024.06.01 320
126347 일본의 역사 왜곡 방식 [1] catgotmy 2024.06.01 176
126346 하이브의 민희진 해임 의결권 가처분 금지 인용 판결 소감 [8] Sonny 2024.06.01 607
126345 하이브의 민희진 해임 의결권 가처분 금지 인용 판결 소감 (2) Sonny 2024.06.01 211
126344 하이브의 민희진 해임 의결권 가처분 금지 인용 판결 소감 (3) [1] Sonny 2024.06.01 266
126343 넷플릭스 신작 고지라 - 마이너스 원 [3] 상수 2024.06.01 251
126342 [애플티비] 착한 사람들만 나오는 영드라니!!! ‘트라잉’ [5] 쏘맥 2024.05.31 2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