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0 12:05
... 이 지금인듯 싶군요.
일단 확실한건 지금의 내가 너무 싫습니다. 지난주부터 시도한것이, 지금처럼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고 입밖으로 말 하면 그나마 조금 맘이 편해지지요. 하지만 진짜 머리속은 그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바꿔야 할지 아직도 답이 안나와요. 바꾸려고 조금이나마 노력했던게 작년이었는데, 다시 이렇게 돌아왔으니까요.
모든 것 다 때려치우고 지금까지 아둥바둥 모은 은행 돈들 다 끌어모아서 (플러스로 내 돈 야금야금 빌려간 그 사람에게 빨리 돈 갚으라고 협박;;해서) 어디 여행이라도 가서 다 써버릴까요. 근데 그걸 못해요. 무서워서.
일단은. 아무리 해도 나에겐 독이 될 뿐인 나에 대한 지나친 생각을 좀 줄이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볼래요. 부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목표입니다. 문제는 그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아니까. 나에게는.
이곳 게시판, 정말로 줄이겠습니다. 글 올려도 독이 될 뿐인 나에 대한 지나친 생각 글은 줄이고, 평범하게, 책이나 영화 본 이야기 할게요. 아니면 정말로 운동 이야기. 요즘같아선 과연 그럴 시간이 날지도 의문이지만요.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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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연속근무 이야기는 왜 하시는건데요?.. 계속 위로 받고 싶다 위로 받고 싶다
그리고 님 글 때문에 저기 밑에 어떤 분은 멘토로 나신다고도 하셨어요. 그 분 글 읽어보셨는지?
저런 게 바로 기회라고요. 인터넷에서 백날 댓글로 위로, 충고 받아봐야 크게 안 나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