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람들과 많이 만나는 타입은 아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냥 혼자서도 잘놀고  몇 안되는 지인들과도 연락 가끔해서 잘 놀고 하는데요

그냥 갑자기 이유없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누구한테 연락을 해도 내 진심을 알아주지 않을 것 같아서 전화도 하기 싫고

그냥 방한가운데서 누워 눈물만 나올때... 그럴 때가 있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뭔가 테라피를 받아봐야 하나 싶어도 일년중에 1,2일? 정도 밖에 안되니까... 딱히 가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도 이럴 때가 있나 좀 궁금해져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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