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서 ㅂㄱㅎ 후보는 그냥 지나치고 ㅁㅈㅇ 후보에게 탕웨이씨 소개시키면서 인사하더란 트윗을 본 적이 있어요. 송강호씨도 예전에 한겨례 신문에 후원금 내신적도 있다고 인터뷰 봤었고 살인의 추억 코멘터리에서 촬영 중에 대선이 있었는데 봉준호 감독이랑 같이 지지하던 후보가 당선되서 좋았다? 고 했던 거 같은데 오래전이라 기억이 확실치 않네요.
조금 여담이지만, 최민식씨는 최근 청룡영화상이었던가요 남우주연상 수상하면서 (<터치>라고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그 일과 관련되어) 상업-비상업영화 관계없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제도적으로 필요하다며 일침 놓은 것도 생각나네요. 주류시상식에서 그런 발언을 제대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머지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