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 물이 찬걸 보고 ,여러 말들이 올라 오는군요...머 첨부터 탐탁지 않던

광장 아닌 광장 이었지요.

 

광화문 복원은 어떤가요?

일제에 의해 삐뚤어진 축을 바로 돌리고

박정희시대 콘크리트와 현판을 떼어내서..

조선 왕궁의 원조를 되 찾는게...

도대체 무슨...의의와 효용이 있는건지. ..의문 입니다.

 

지금의 서울이 왕조 시대,

정도전이 계획한 600년전 한양도 아니고,

독립이 이제 막 되어 정치적 쇼를 하는것도 아니고....

 

이 논의는 한참 전 옛 총독부건물(국립박물관)철거와 닿아 있을듯.

(전 당연히 철거 반대론자 였습니다..

당시 총독부건물 폭파는 광복 50주년이라는 허울 아래 행해진 문화재 파괴 범죄행위라는 생각이....)

도대체 그걸 철거해서 우리 역사에, 사회에, 얻어진게 무었이지요? 개뿔 민족 자존심입니까?

 

그런데

그 땐 그래도 갑론을박 말이라도 있었는데...

박정희가 한 일이라 그런가요?

또다른 "새"광화문 복원은 너무도 쉽게..진행되어 버렸군요

 

이제 우리나라엔

일제가 조선의 역사와  왕궁을 짓밟고 총독부를 짓기 위해 광화문을 허문

역사의 증거와 교훈의 장은 어디에도 없군요..--

 

참고...글..http://blog.daum.net/caesare21/60

 

 

사족.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대문이 불에타고

광화문은 물에 잠겼다고 .....하는데...

망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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