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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우울하다고 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기분 풀어줄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돌아오는 말은 '오빤 참 위로를 잘 못해'
주눅들어서 정말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렇다고 제가 정말 위로를 못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친구 여자들은 우울할 때 항상 저에게 연락을 먼저 하곤 합니다.
물론 지금은 여자친구가 있어서 그렇지 않지만...
지금까지 몇명의 여자를 만나면서 이렇게 주눅들어보기는 처음이네요.
도대체 이 여자는 어떤 위로를 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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