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의 사진과는 좀 다른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는 사진들입니다.

마냥 멋지다라는 감상만으로는 가슴 아픈 사진들이 많아요.

올해는 또 어떤 사진들이 기록이 되어지고, 남아질런지..

 

배경음악은 baba yetu(우리 아버지) 라는 곡이에요.

스와힐리어로 불려졌고, 내용인 즉슨 "주기도문"입니다.

사실 이 음악을 찾고 싶어서 이 사진들을 찾아본 거라는...

 

원래 "문명"이라는 컴퓨터 게임에 쓰인 음악이었지만,

이젠 두바이의 분수쇼에서 나오는 음악으로도  꽤 유명해졌나보군요.

 

의외로 작곡자는 크리스토퍼 틴이라고 중국계 미국인이네요.

종교를 떠나서 뭔가 경건해지고 인류애가 물씬 느껴지는 묘한 중독이 있는 곡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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