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여성 취향의 야한 사진이란?

2012.05.11 18:32

Nanda 조회 수:8548

실례가 안 된다면 여쭤보고 싶은데요.

여성 취향의 야한 사진이란 어떤 걸 말하는 걸까요?

톰 포드의 광고 사진이나 에디 슬리먼의 소년 사진과는 다른 느낌일까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전혀 감이 안 잡히네요.

혹시 참고할 만한 자료 없을까요?

이 게시물을

굶은버섯스프

2012.05.11 18:34

.

댓글
마른김

2012.05.11 19:00

#굶은버섯스프:
김은 마른김이 더 야합니다.

댓글
폰타

2012.05.11 19:02

#마른김:
마른김님 야합니다 ㅜㅜ

댓글
잠익2

2012.05.11 19:09

#굶은버섯스프:
모델이 감상자 취향이면 뭘해도 야해 보입니다. 2

댓글
폰타

2012.05.11 18:36

그옛날 켈빈클라이 청바지 광고들이 참 섹시했지요.. 여자에게 어필하려면 피사체가 남자든 여자든 무조건 1 지나치게 노골적이거니 사실적이지 않을 것 2 아름다울 것 두가지가 기본조건일 듯요

댓글
지명

2012.05.11 18:39

사진 보고 취향으로 야하다는 느낌을 받아 본 적이 드물어서^^;(많이 안 본 탓도 있지만요) 만화 중에 '서플리'라는 작품이 이미지가 감각적이고 에로씬이 여성 취향의 '야함'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혹시 참조가 될까 해서... 그리고 전 보통 소년이 은근슬쩍 벗고 나온 사진은 다 좋더라고요 ㅎㅎ; 약간 게이스러운 느낌일까요; 여튼 거기에 예쁜 소녀도 같이 아주 은근하게 제스추어를 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은근'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댓글
안디

2012.05.11 18:41

저같은 경우엔 기무라 타쿠야의 앙앙 사진 같은....///

댓글
봉산

2012.05.11 18:50

여성 취향이 단순하지 않은 만큼 어떤종류의 야함이냐하는 점에서 좀 더 들어가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댓글
에아렌딜

2012.05.11 18:54

전 제가 이상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남자가 벗고 있는 건 보기 싫고(?) 여자가 벗고 있으면 야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음;;

댓글
피노키오

2012.05.11 18:59

비키니보단 시스루. 다 노골적으로 과장되게 보여주면 거부감 들어요.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5.11 19:02

김은 눅눅한 김이 더 야하죠.

입술과 입천장에 들러붙은걸 혀로 떼어내려고 애를 쓰는 모습.

댓글
폰타

2012.05.11 19:04

#자본주의의돼지:
댓글 작성자가 마른김님이란 점에 주목해주세요

댓글
마른김

2012.05.11 19:11

#자본주의의돼지:
왜 이러십니까. 처음부터 젖은 김은 너무 노골적이죠. 마른 김엔 금욕과 절제 그리고 다가올 시간에 대한 은밀한 욕망과 기대가 서려있습니다.

댓글
@이선

2012.05.11 19:04

이런 거...

댓글
keen

2012.05.11 19:14

맨살 노출이 있는 사진은 피부가 좋고 화장이나 헤어가 자연스러워야 눈길이 가요
섹시함하면 빅토리아 시크릿 언니들이 최고b

댓글
@이선

2012.05.11 19:16

남자만 (혼자 벗고;;) 나온 사진 중에는 Marc Jacobs가 단독 출연한 Bang화보라든가...(왠지 수위가 걱정되어 이미지 삽입은 안합니다;;)

댓글
Planetes

2012.05.11 19:28

전 돌체 앤 가바나의 광고사진들 좋아해요. 충만한 게이삘! 정사를 암시하는 흐트러진 소품이라던가 미묘하게 비포나 에프터 상황이라던가 장동건과 원빈이 서로의 넥타이와 셔츠를 매는건지 푸는건지 모를 애매한 상황이라던가 뭐 그런...

댓글
구들늘보

2012.05.11 19:42

금욕적인 복장이 흐트러져 있거나 의외의 한 방을 날리는 게 야하게 느껴집니다.

댓글
_lly

2012.05.11 19:56

왕가위의 화양연화/에로스 나 장 자끄 아노의 연인같은 영화보면 딱 보기 좋아요. *-_-*
소피 달의 YSL 광고사진도 좋고...

댓글
loving_rabbit

2012.05.11 20:53

저의 예시: 제레미 아이언스님 도나 카란 광고. 노출도 접촉도 없는데 왜 야해보이냐고 물어보시면 설명은 잘 안되지만 (광고 시리즈에 노출과 신체접촉 있긴 하지요)

댓글
citrus

2012.05.11 22:14

금욕적인 복장22
약간 흐트러진 제복 좋아요. 오히려 윗통벗고 복근 자랑하는건 안야합니다.
노출 거의 없는 뇌쇄적인 눈빛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위에 나온 탑처럼 시청자(?)를 응시하는 쪽이 더 야한듯 합니다.

댓글
citrus

2012.05.11 22:21

개인적으로 샤이니 이번 노출 티져보다 루시퍼에서 더 야했어요; 뮤비 2분 42초 즈음에 눈빛이 뇌쇄적임. 김종현 등짝도 야합니다.
실사는 아니지만 최유기(만화) 일러스트들이 섹슈얼한 느낌이 강했어요.

댓글
liece

2012.05.11 22:58

제발 대놓고 벗지 마세요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 다른 많은 여자들도 옷 다 입고 은근히 미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바로 그 지점을 좋아하더라구요
남자 모델은... 제 취향은 안재현

댓글
듀란듀란박사

2012.05.12 00:41

저도 제레미 아이언스와 밀라 요보비치가 함께 찍은 도나 카란 광고에 한표에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남자모델과 함께 찍은 캘빈클라인 청바지 광고도 추가해서 추천합니다.
아마 여성취향의 섹시함은 그런 이미지에 가까운게 아닐까 싶네요.

댓글
심심이

2012.05.12 09:45

여자가 벗은게 야합니다 333
남자는 베컴의 팬티인지 청바지인지 광고..

댓글
키드

2012.05.12 12:20

여자 둘. 네....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20
125690	'국가가 부른다' 재밌네요. [1]	산호초2010	2010.06.16	2312
125689	그 분께서 강림하셨습니다. [17]	8	2010.06.16	3565
125688	마라톤 도란도와 헤이스 [1]	가끔영화	2010.06.16	2821
125687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18]	march	2010.06.16	3357
125686	오늘 도서관에서 빌린 책 [5]	march	2010.06.16	3124
125685	자전거에 스쿠터 헬멧 쓰면 이상할까요? [16]	물고기결정	2010.06.16	3900
125684	북한 경기 보려고 기다리시는 분들 같이 시간 보내요. [34]	걍태공	2010.06.16	2485
125683	아르헨티나전과 이웃주민 [3]	알리바이	2010.06.16	3214
125682	때 이른 식단 공개 [33]	벚꽃동산	2010.06.16	5173
125681	지금 심야식당 해요 '-' [14]	유자차	2010.06.16	3849
125680	브라질 경기 기다리시는 분들 E3 라이브 보시죠(끝) [1]	8	2010.06.16	2495
125679	장마는 막걸리의 계절입죠. [15]	푸른새벽	2010.06.16	3198
125678	점점 활성화 되고있네요 [3]	사람	2010.06.16	2538
125677	일본의 하야부사 대단하네요. [8]	carcass	2010.06.16	4244
125676	보고 있기 힘든 영화 - 윤종빈, 비스티 보이즈 [10]	cc	2010.06.16	3884
125675	북한 vs 브라질 경기를 기다리느라 졸리신 분들에게... [1]	eple	2010.06.16	2408
125674	정대세 선수 [149]	앜명	2010.06.16	7104
125673	[펌] 추억의 라면 모음 (라면의 역사)\| [12]	carcass	2010.06.16	8019
125672	[듀나IN] 비욘세 다리를 만들고 싶어요.. [6]	1q83	2010.06.16	4847
125671	맑은 하늘이 좋아요. [6]	자두맛사탕	2010.06.16	2384

첫 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