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1 18:54
예상수 조회 수:527
이러니 저러니 해도 넷플 덕에 SF영화 제작하기는 좀 더 수월해진 것 같네요.
일단 비주얼은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만 본편도 어떨지는...
2022.12.21 19:15
그렇죠.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적당 예산의 장르물이 호쾌하게 쏟아져내리는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량에 비해 질이 좀 부족하긴 합니다만. ㅋㅋ
전 비주얼 때문에 좀 실망스럽네요. 저게 되게 중요한 장면은 아니겠지만 뭔가 격하게 기성품 클리셰 디자인들 그 자체인 것 같아서요. 뭐라도 아주 조그만 포인트라도 있었으면 나았을 텐데.
뭐 이러나 저러나 보게 되겠죠. ㅋㅋ 넷플릭스이기도 하고. 강수연씨 유작이기도 하고요.
댓글
2022.12.21 19:19
미국 넷플지부에 라이언 머피, 마이크 플래너건이 있다면 한국엔 연상호가 있네요. 완성도가 좀 왔다리 갔다리 해도 넷플 지원을 가장 적극적으로 여러 장르와 소재에 도전하는데 활용하고 있어서 보기 좋아요. 이번에도 일단 소재가 흥미를 불러일으키네요.
2022.12.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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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적당 예산의 장르물이 호쾌하게 쏟아져내리는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량에 비해 질이 좀 부족하긴 합니다만. ㅋㅋ
전 비주얼 때문에 좀 실망스럽네요. 저게 되게 중요한 장면은 아니겠지만 뭔가 격하게 기성품 클리셰 디자인들 그 자체인 것 같아서요. 뭐라도 아주 조그만 포인트라도 있었으면 나았을 텐데.
뭐 이러나 저러나 보게 되겠죠. ㅋㅋ 넷플릭스이기도 하고. 강수연씨 유작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