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1 14:50
마테우스도 호날두를 보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호날두는 자존심 때문에 팀과 자신에게 피해를 줬다"라며 "그가 훌륭한 선수였고, 매우 치명적인 피니셔였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이제 그는 자신의 유산을 손상시켰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마테우스는 "호날두가 팀 내에서 설 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나는 그가 좀 안쓰러울 정도다. 당연히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정반대로 월드컵의 큰 실패자"라고 덧붙였다.
반면 마테우스는 메시에 대해 "메시는 완전한 승자다. 그는 17년~18년간 그의 능력과 경기 방식으로 나를 비롯한 모든 축구팬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 메시는 우승할 자격이 있다"라며 "내게 메시는 1000년에 한 번 나올 선수(the player of the millennium)"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9/0004760757
이번에 호날두 보면서 안타까움마저 들더라고요. 엄청나게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이 어찌 저렇게 올바른 조언을 해 줄 사람이 없는지,아님 있어도 안 듣는 건지 모르지만 너무 조급하고 성급한 판단만 내려서 스스로를 망가뜨렸어요.
보니까 월드컵 목표로 어떻게든 팀 구하려고 혈안이 되었던 선수들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많았어요. 디발라도 그렇고, 팀의 수준은 중요하지 않고 뛸 수만 있으면 된다고 mls 간 베일도 월드컵 목표하고 그런 말 한 것. 싫어도 날두는 맨유에 있었어야. 어릴 때 결핍이 있더라도 호날두 정도로 성공하면 그게 보상받아 안정적인 멘탈을 가질 만도 한데 참으로 미스테리. 이리나 샤크가 헤어지고 나서 "그저 소년일 뿐이다. 내게 신뢰를 주지 못 했다"라고 말했었죠. 조지나는 아르헨티나 태생인데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을 기뻐하지 못 하는 몇 안 되는 아르헨티나 인이 아닐까 싶네요.
벤제마가 국가 대표 은퇴를 했고, 저는 그리즈만과 뎀벨레가 일본 와서 평범한 호텔 직원 상대로 저지른 모욕적인 발언의 대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되자 프랑스 축협 회장은 착한 애들이라며 감쌌고 벤제마는 자신이 인종차별의 피해자라 레블뢰 못 뽑힌다고 여론전 벌여 데샹 집에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문구가 스프레이로 뿌려지게 하고 데샹도 상처가 되었다고 하죠. 벤제마를 이번에 제외한 게 데샹이었다고 합니다. 벤제마는 비니시우스 뒷담화 불어로 하는 거 화면에 잡혔는데 욕 먹으니까 "개들이 짖는다, 레알 마드리드의 9번이 지나간다"라고 인스타에 올렸음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B%8D%B0%EC%83%B9&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division=-14006408&document_srl=13951297
음바페는 전에 남미 축구 발전하지 않았다 운운한 발언, 케인 pk 실패했을 때 화면에 웃는 거 잡힌 이후의 비호감 이미지 스탯을 돌려 받았다고 할까요.
"Existen varias selecciones europeas (favoritas), porque la ventaja que tenemos nosotros aquí es que siempre jugamos partidos de alto nivel. Tenemos la Nations League, por ejemplo. Cuando llega el Mundial estamos preparados. Argentina y Brasil, en ese aspecto, no tienen eso. En América del Sur el fútbol no está tan avanzado como en Europa, es por eso que en los últimos años los europeos siempre ganan".
좋아하는 유럽 대표팀 여럿 있다. 높은 레벨에서 경기한다는 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네이션스 리그 말이다. 월드컵 시작될 때면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이 점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그렇지 않다. 남미 축구는 유럽 축구만큼 발전되지 않았고 이런 이유로 유럽 국가들이 몇 년 간 계속 우승했다.
"Es diferente. No es fácil, tenemos que viajar once horas para jugar en Sudamérica, jugamos en Bolivia, que no es fácil. No sé si Francia ha jugado en Bolivia alguna vez. Tenemos que jugar en Uruguay o Chile, que es muy complicado. Yo creo que si Brasil y Argentina jugasen aquí en Europa, se clasificarían primeros de grupo y van al Mundial como favoritos".
"다르다. 우리는 남미로 몇 시간 걸려 가야 하니 쉽지 않다, 볼리비아에서 경기하면 쉽지가 않다. 프랑스가 볼리비아에서 경기하면 알 거다. 우루과이나 칠레에서 한다면 복잡해진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유럽에서 경기하면 조별 높은 순위를 차지할 것이다." - 파비뉴
TyC Sports: "Vi lo que dijo, pero Argentina y Brasil tienen jugadores de muchísima jerarquía, de un gran nivel. Brasil, como nosotros, tiene a la mayoría que juegan en Europa. Me pareció una declaración injusta", dijo.
Además, añadió: "La mayoría de los convocados estamos en Europa y todos los días, hasta en cada entrenamiento, te medís con ellos. Por eso digo que estamos tranquilos y trabajamos en la idea que nos pide el entrenador
" 음바페의 인터뷰를 봤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있다. 우리처럼 브라질에도 유럽파가 있다. 내게는 불공평한 발언이다"
" 유럽에서 뛰는 최고 수준 선수들이 소집되고 항상 연습할 때 서로 비교하고 차분하게 임하고 감독이 요구하는 아이디어에 작업한다."
- 라우타로
https://www.relevo.com/futbol/mundial-masculino/sudamerica-europa-palabras-mbappe-20221214003712-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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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382/0001023287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키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은 “프랑스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가 디디에 데샹 감독과 불화를 일으켜 팀의 신뢰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파바르는 2018러시아대회에서 프랑스를 20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선 호주와 조별리그 D조 1차전에 선발출전해 후반 43분 쥘 쿤데(FC바르셀로나)와 교체된 뒤 자취를 감췄다. 이후 파바르의 자리는 쿤데와 악셀 디사시(모나코)가 메웠다.
ㅡ 내분은 프랑스 전통. 데샹이 카리스마와 강단이 있으니 끌고 나갔음
당초 파바르의 이탈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부상 또는 쿤데와 디사시 출전을 통한 데샹 감독의 변칙기용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실상은 충격적이었다. 호주전 교체 후 파바르는 데샹 감독에게 반기를 들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위고 요리스(토트넘) 등 고참들과 갈등을 빚었다. 19일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을 앞두고선 훈련장에서 데샹 감독이 파바르를 향해 고성을 지르는 장면도 포착됐다.
레키프는 “파바르는 2018러시아대회 이후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는 그를 보호했다”며 “그러나 그는 모두의 신뢰를 걷어찼다. 대회 기간 친한 기자들을 통해 팀 내 민감한 사항을 유출한 정황도 있다”고 비판했다.
과거 프랑스는 2010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당시 니콜라 아넬카가 레몽 도메네크 감독과 갈등을 빚으면서 동료 요앙 구르퀴프를 ‘왕따’시키는 사태를 겪었다. 그 여파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등 팀 분위기를 수습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던 만큼 팀 내 불화에 유독 민감하다. 월드컵 2연패 좌절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프랑스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딛고 일어설지 궁금하다.